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에너지 빅뱅 : 에너지가 세상의 판을 바꾼다!
저자 이종헌
출판사 프리이코노미북스
출판일 2017-10-23
정가 19,500원
ISBN 9788963742519
수량
Chapter1. 에너지, 경제를 바꾼다!
01 역사를 바꾼 자는 누구인가
에너지의 가치/ 호모 이그니스! 인류의 역사는 불의 역사다
금속의 탄생 : 나무가 숯으로, 숯이 금속으로/ 세상을 바꾼 석탄과 증기기관
역사를 바꾼 자는 누구인가/ 세계사를 바꾼 석탄/ 석탄은 악마의 에너지인가
02 에너지를 가진 자, 세상을 지배하다
석유, 세상을 지배하다/ 2차 산업혁명을 이끈 석유
보이지 않는 존재, 전기의 혁명/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100년 전 100km로 달린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의 운명이 달린 배터리
V2G와 ESS/ 꿈의 에너지, 핵융합/ 전기는 권력이다
석유의 역설/ 나프타와 에탄의 대결/ 석유와의 이별을 준비하자
세상을 바꾼 기술, 수평시추와 수압파쇄
진화 중인 미국 셰일유전의 생산비 절감 DNA
유가 예측은 불가능한 것인가/ 석유시장을 이해하면 유가가 보인다
석유시장, 정치적 이해가 필요한 마켓/ 석유를 지배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록펠러와 7공주파, 그리고 OPEC/ 서울 중심에 ‘테헤란로’가 생긴 이유
석유시장의 큰 손이 4강 체제로 재편되다
03 대변동의 서막이 올랐다
2014년 유가 폭락의 이유 : 중국요리집과 석유시장
석유 퍼내기 전쟁/ 산유국의 마지막 카드, ‘감산’
적대세력인 사우디와 러시아, 한 배를 타다
감산의 딜레마/ 무임 승차자들
감산에도 불구하고 넘쳐나는 경질유/ 알래스카의 봄과 아프리카의 초원
셰일혁명, 천연가스 시장의 변화를 가져오다
LNG, 판매자 우위 시장에서 구매자 우위 시장으로
석유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현실로 다가온 석유 수요피크
장기 저유가가 불가피하다 : 수요피크는 현실, 저유가는 ‘뉴-노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 새로운 에너지에 집중해야 할 때다

Chapter 2. 에너지, 세계를 바꾼다!
01 중동 정세를 통해 보는 세계 에너지 시장
새로운 에너지 지정학이 필요하다/ 중동 분쟁의 원천은 에너지와 종파
이란 혁명 이후 계속되는 중동의
에너지 시장의 지각변동이 가져온 대전환의 기회!
탈원전, 좌고우면 하지 말고 담대하게 하라

전작 『오일의 공포』가 유가 하락에 대한 ‘경고’였다면, 이 책 『에너지 빅뱅『은 장기적인 저유가와 세계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줄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에너지라는 이슈가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고 있는 지금, 저자는 탈원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 석유시장의 변화를 넘어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 신재생 등을 아우르는 에너지원의 흐름을 설명하고, 새롭게 열리는 에너지 시장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에너지가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해답을 찾아본다.

1장에서는 에너지가 경제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다루었다. 나무와 숯을 넘어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와 전기까지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이 4차에 이르는 산업혁명을 이루었고, 그것이 국가의 경제와 부의 축적에 어떻게 기여해왔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경제의 대변동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2장은 에너지 지정학이다. 에너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세계 각국의 경쟁과 협력을 이야기한다. 에너지 보고인 중동, 새로운 에너지 강자로 올라선 미국,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중국, 에너지 판로를 찾는 러시아, 에너지에서 기회를 찾는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처한 에너지 상황과 전략을 살펴본다. 그리고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이들의 대외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하고 우리에게 주는 정책적 함의를 알아본다.

3장에서는 에너지의 경제적·지정학적 변동이 한반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분단으로 인해 섬처럼 고립된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통해 다른 나라들과 연결될 방안을 찾아본다. 특히 북한을 통과하는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시아를 전기로 연결하는 슈퍼그리드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논란이 되는 북한의 원유 수급과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