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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연필 화났다 초등학생을 위한 동시조
저자 유성규
출판사 글로연
출판일 2009-10-26
정가 11,000원
ISBN 978899270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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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소개]
학창 시절에 정몽주의 시조 ‘이 몸이 죽고 죽어’로 시작하는 단심가를 배우고
3.5.4.3이니, 초장.중장.종장이니 하는 시조의 요소들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시조의 ‘전부’가 아닐까요?
시조의 역사가 일 천 년이 넘었다는 것도,
시조의 한 장르로서 아이들을 위한 동시조가 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한글이 한국의 심장이라면, 우리말의 음절 수에 운율을 맞추는 시조는
한국문학의 꽃이라는 믿음 하나로 평생을 바쳐온 시천 유성규 시인이
팔순을 기념하며 이 땅의 ...
[책 소개]
학창 시절에 정몽주의 시조 ‘이 몸이 죽고 죽어’로 시작하는 단심가를 배우고
3.5.4.3이니, 초장.중장.종장이니 하는 시조의 요소들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시조의 ‘전부’가 아닐까요?
시조의 역사가 일 천 년이 넘었다는 것도,
시조의 한 장르로서 아이들을 위한 동시조가 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한글이 한국의 심장이라면, 우리말의 음절 수에 운율을 맞추는 시조는
한국문학의 꽃이라는 믿음 하나로 평생을 바쳐온 시천 유성규 시인이
팔순을 기념하며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해 동시조집을 펴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동시조집 에는
입에서 입으로 알려져 많은 초등학교 현관에 걸린 ‘한국의 어린이는’을 비롯한
동시조 100편을 어린이들이 읽고 그 느낌을 그림으로 함께 표현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린 해맑은 그림과 함께 동시조를 감상하다보면 시인과 어린이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0년에 개정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저자의 동시조를 만나볼 수 있으니,
동시조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더해가는 데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내용 소개]

- 중에서
속상해요
운동장은
공을 차라 있는 거구요, 선생님
유리창은
내다보라 있는 건데, 선생님
왜 나만
야단치나요
이상해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