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다석일지 제2권 : 다석 류영모 일지 (양장
저자 류영모
출판사 동연
출판일 2024-08-20
정가 80,000원
ISBN 9788964477793
수량

다석일지多夕日誌를 출간하며
다석일지多夕日誌 재간에 즈음하여
길잡이 말(일러두기

1962. 1. 1. ~ 1962. 12. 31.
1963. 1. 1. ~ 1963. 12. 31.
1964. 1. 1. ~ 1964. 12. 31.
1965. 1. 1. ~ 1965. 12. 31.
1966. 1. 1. ~ 1966. 12. 31.
1967. 1. 1. ~ 1967. 12. 31.
1968. 1. 1. ~ 1968. 12. 29.
1969. 1. 1. ~ 1969. 12. 31.
1970. 1. 1. ~ 1970. 12. 31.
1971. 1. 1.
세계철학계가 인정한 한국 철학/사상가, 다석 류영모

190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가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ㅇㆍㄹ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다석 선생의 철학과 생각은 생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제자도 많지 않았다. 다석 선생이 인정하는 제자는 그나마 박영호, 김흥호 두 분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조차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어떤 전통과 인물이 있기에 이런 문화를 드러내는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바로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다석 선생을 따르며 생전과 사후에도 그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쏟았던 류달영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석 선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日誌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현대 한국 사상의 한 뿌리, 다석 류영모의 유일한 저서

전 4권으로 된『다석일지多夕日誌』는 다석 선생이 생전에 기록한 일기장이다(1955. 4. 26. ~ 1977. 3. 13.. 다석 선생은 50살 무렵부터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를 일생으로 여기며 살았다.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