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내는 글 |
일러두기 및 감사의 글 |
조선시대 한글 이름으로 정리한 우리약초 222가지 |
갈근(칡 / 감국(감국 / 강활(강활 / 갱미(벼 / 건율(밤나무 / 건칠(옻나무 / 검인(가시연꽃 / 결명자(결명차 / 경천(꿩의비름 / 계관화(맨드라미 / 계내금(닭 / 고삼(고삼 / 곡정초(곡정초 / 과체(참외 / 관중(관중 / 괄루근(하늘타리 / 괴각(회화나무 / 교이(벼 / 구기자(구기자나무 / 구맥(술패랭이꽃 / 국화(국화 / 권백(부처손 / 귀전우(화살나무 / 귀판(남생이 / 길경(도라지 / 낙석등(털마삭줄 / 낭독(낭독 / 노근(갈대 / 노봉방(어리별쌍살벌 / 녹각교(매화록 / 녹두(녹두 / 녹용(매화록 / 누고(땅강아지 / 누로(뻐꾹채 / 능소화(능소화 / 담죽엽(조릿대풀 / 당귀(참당귀 / 대계(엉겅퀴 / 대극(대극 / 대두황권(콩 / 대산(마늘 / 대추(대추나무 / 대황(장엽대황 / 도인(복숭아나무 / 독활(독활 / 동규자(아욱 / 등심초(골풀 / 마발(탈피마발 / 마인(삼 / 마치현(쇠비름 / 만형자(순비기나무 / 맥문동(맥문동 / 맥아(보리 / 맹충(재등에 / 모과(모과나무 / 모근(띠 / 모려(굴 / 목근피(무궁화나무 / 목단피(목단 / 목적(속새 / 목통(으름덩굴 / 무이(왕느릅나무 / 박하(박하 / 반묘(띠띤가뢰 / 반하(반하 / 방풍(방풍 / 백강잠(누에나방 / 백과(은행나무 / 백급(자란 / 백두옹(할미꽃 / 백렴(가회톱 / 백미(백미꽃 / 백부자(백부자 / 백선피(백선 / 백수오(은조롱, 큰조롱 / 백자인(측백나무 / 백지(구릿대 / 백출(삽주 / 백편두(편두 / 백합(참나리 / 백화사(오보사 / 복분자(복분자딸기 / 부소맥(밀 / 부평(개구리밥 / 비자(비자나무 / 비해(도코로마 / 사간(범부채 / 사과락(수세미오이 / 사담(안경사 / 사삼(잔대 / 사상자(벌사상자 / 사세(구렁이 / 사향(난쟁이사향노루 / 산사(산사나무 / 산약(마 / 산자고(약난초 / 산조인(산조 / 산초(초피나무 / 삼릉(흑삼릉 / 상기생(뽕나무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작
동의보감 속 한글 약초 이름 222종!
조선시대의 한글 이름이 기록된 동의보감 약초를 정리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의약품 공정서[《대한민국약전》,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약재 중에서 《동의보감》 탕액편에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한글 약초명으로 기록된 약재를 찾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책이다.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한글 약초명이 현재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자료라고 여겨 이 같은 책자 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의 약재 이름과 《동의보감》 발간 당시인 조선시대의 한글 약재명이 같은 경우는, 녹두(녹두, 대추(대츄, 모과(모과, 비자(비 , 생강 , 오미자( , 향부자 등이다. 또한 약재의 기원식물이 조선시대와 지금의 식물명이 같은 경우는, 갈근(칡, 츩불휘, 길경(도라지, 도랏, 도인(복숭아나무, 복숑화 , 음양곽(삼지구엽초, 삼지구엽플, 임자(들깨, 들 , 지부자(댑싸리, 대 리여름, 황금(속썩은풀, 속서근플 등이다.
그 밖에 괴좃나모여름(구기자, 두루믜나이 (정력자, 두여머조자기(천남성, 샤양 불휘(전호, 뎔가릿불휘(승마, 암눈비얏 (충위자, 어어리나모여름(연교, 회초밋불휘(관중 등 낯선 이름을 만나보는 것은 읽는 이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풍부한 약초와 약재 사진 및 비교 약초 사진,《동의보감》의 효능, 원문은 물론 약효해설, 북한의 효능, 약용법 등을 담은 이 책이 약초 분야를 공부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과학자, 실무에 종사하는 제조업자 그리고 약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