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제1장 적도(赤道,Equator 출발, 아라비아해(Arabian Sea에 서다
01. 싱가포르(Republic of Singapore
02. 말레이시아(Malaysia
03. 태국(Thailand
04. 미얀마(Myanmar
05. 디마푸르(Dimapur
06. 네팔(Nepal
07. 인도(India
08. 방글라데시(Bangladesh
09. 인도(India
10. 부탄(Kingdom of Bhutan
11. 인도(India
12. 파키스탄(Islamic Republic of Pakistan
제2장 아라비아해(Arabian Sea를 건너 황량한 사막의 땅으로 발길을 옮기다
13. 오만(Sultanate of Oman
14. 아랍에미리트(UAE, United Arab Emirate
15. 사우디 아라비아 왕국(Kingdom of Saudi Arabia
16. 카타르(State of Qatar
17. 쿠웨이트(Kuwait
18. 바레인(Kingdom of Bahrain
19. 아랍에미리트(The United Arab Emirates, UAE
제3장 페르시아만(Persian Gulf의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을 건너 페르시아(Persia의 문명과 코카서스(캅카스, Caucasus 3국을 만나다
20. 이란(Islamic Republic of Iran
21. 아르메니아(Armenia
22. 조지아(Georgia
23. 아제르바이잔(Republic of Azerbaijan
24. 조지아(Georgia
제4장 카스피해(Caspian Sea를 기차(Train로 에둘러 실크로드(Silk Road와 만나다
25. 러시아(Russia
제5장 실크로드(Silk Road를 따라 걷다
26. 카자흐스탄(Kazakhstan
27.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28. 타지키스탄(Rep
장대하고 험난하고도 외로운 여정을 통해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고된 여정에서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
인내와 끈기가 만들어가는 특별한 여정!
실크로드에서 북극까지
마도로스 박이 꿈과 열정으로 완성한 대장정의 기록
이 책은 적도 부근에서 출발하여 사막을 따라 고대 실크로드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북극해에 도착한 한 남자의 여행기다. 한평생 바다 위에서 뱃사람으로 살아온 저자의 바람은 지구상의 모든 땅과 바다를 한 번씩 만나보는 것이다. 전작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에서 이미 101일간 37개국을 여행하였고, 『마로도스 박의 세계 일주』에서는 3대양을 돌아 남아공에서 귀항하는 화려한 전적을 보여주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멈췄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잠시 접어두었던 여행도 재개되었는데, 세 번째 여행기인 이번 책에서는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부탄, 파키스탄, 중동아시아6개국, 이란, 캅카스3개국, 카스피해, 중앙아시아5개국, 몽골, 러시아 등을 따라 북극에 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저자는 여행 과정에서 보고 듣고 만난 사물과 사건, 사람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빠짐없이 기록하였다.
독자들은 태극기를 품에 안고 지구의 모든 땅과 바다를 만날 때까지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저자의 앞날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