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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 평생 월 1,000만 원씩 받아내는 배당주 입장권
저자 쭈압(정영주
출판사 체인지업
출판일 2024-07-24
정가 19,800원
ISBN 979119137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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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30년 후의 나에게 2만 원을 남겨준다면
돈은 필요하지만 일하는 건 싫어

Part 1_배당주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1-1 인생은 과(와의 싸움이다
1-2 투자자의 눈을 가리는 관성과 평균회귀
1-3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안 되는 이유
1-4 누적된 경험의 배신
1-5 투자에 ‘골든타임’은 없다
[부록] 배당투자가 즐거워지는 멘탈 관리 Tip!

Part 2_배당주,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2-1 시간과 장기투자의 가치
2-2 당신은 누구와 어떻게 거래하고 있나요?
2-3 장기투자는 정답일까?
2-4 투자하기 전 이 정도는 알아두자
2-5 안전한 부의 서행차선, 배당주 투자
[부록] 배당주와 비교할만한 고수익률 상품들

Part 3_이제 좋은 배당주를 사 봅시다
3-1 배당투자자 쭈압의 5분 컷 종목분석법
3-2 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 이상한 주식
3-3 손쉽게 맛있는 종목을 사 먹는 방법
3-4 내가 본 뉴스는 모두가 본 뉴스?
3-5 공매도와 작전 세력, 그리고 배당투자자
3-6 이런 배당주는 살짝 조심하자
[부록] 가치투자자에겐 너무 쉬운 문제 풀고 가실게요

Part 4_시장에서 살아남는 배당주 투자 전략
4-1 아무것도 모르겠고 복세편살 배당투자가 하고 싶어요
4-2 장점 가득? ETF도 단점은 있어요
4-3 일단 우선주 피봇부터 시작합시다
4-4 쭈압 추천 금액·상황별 포트폴리오
4-5 배당투자자만의 리밸런싱과 매매전략
[부록] 약은 약사에게, 종목 리서치는 전문가에게

Part 5_배당투자의 마지막 큰 관문, 세금
5-1 주식투자와 세금의 동상이몽
5-2 세금의 기초부터 알아봅시다
5-3 배당투자자들의 공포, 금융소득종합과세 부수기
5-4 투자자들의 뜨거운 감자, 금융투자소득세
5-5 미국 주식 vs 국내 주식, 누가 이득일까?
5-6 금융소득종합과세보다 더 무서운 건강보험료

Part 6_절세, 세(稅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6-
역사상 최고가 경신에 탑승하라!
제도 변화가 불러온 국내 주식의 봄

2024년, ‘밸류업 프로그램’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냉랭했다. 오히려 국내 주식의 실태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란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2024년 7월의 첫 주부터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신고가 갱신, 신한금융지주회사와 우리금융지주는 갱신을 목전에 두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 비밀은 바로 7월 3일에 정부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때문이었다. 법인세의 세액공제와 배당소득세의 세율인하, 분리과세를 제시하며 금융주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것이다.

물론 PER이 1을 넘는 증권주도 없으며 대만이나 중국 같은 신흥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같은 선진국보다 주주환원이 적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저평가된 기업이 많다는 것이다. 이를 잘 이용하면 주주환원을 잘하는 기업을 가치보다 싸게 살 수도 있으며, 적절한 배당을 얻고 난 뒤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제 막연한 상승만 기다리거나 갑작스러운 하락에 두려워하지 말자. 차익과 배당, 그리고 견고한 현금흐름을 손에 쥐고 노후 대비의 봄날을 맞이하자.

‘저평가 우등생’을 5분 만에 골라내는 배당 여왕 쭈압의
손실 없는 배당주 투자 전략 × 새는 돈을 막는 절세 플랜

연초 이후 대만의 가권지수는 31.9%, 미국의 나스닥은 24.3%, 일본의 닛케이는 22.9% 상승했으나 한국 코스피는 같은 기간 7.2% 성장했다. 또 대만의 TSMC가 5년 동안 313% 성장할 때 삼성전자는 90% 성장했다. 그렇다면 이 성적표가 국내 주식의 부실을 보여주는 것일까? 절대로 아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1월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며 반도체 수출 실적도 50% 이상 증가했다. 그저 과도한 저평가 때문에 올라갈 공간이 많이 남은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렇게나 주식을 사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아쉽지만 주식시장의 모든 주식이 우량주일 수 없다. 손해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