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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말하기 공략 비법
저자 장신웨
출판사 지니의서재
출판일 2024-08-28
정가 17,800원
ISBN 979119888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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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prologue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공략 1 소통 통용 공식_소통의 지름길, 열쇠는 서로 간의 ‘공통점’에 있다
공략 2 유형별 대화 스타일_맥을 잘 짚어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공략 3 최고의 칭찬_당신이 모르던 그 한마디에 다가서기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_충동적인 감정을 경계하라
공략 5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_‘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법
공략 6 두 가지 가치 순환 방식_말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따른다
공략 7 온라인 소통을 위한 10가지 경계_모든 것은 내 삶을 바탕으로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공략 8 정확하게 대화하기_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공략 9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 수 있도록_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기
공략 10 점진적으로 표현하기_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하라
공략 11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 만들기_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하라
공략 12 대사 활용법_당신의 모든 대사를 연출하라
공략 13 예의와 ‘바른말’ 사이_‘진퇴’가 자유로운 대화
공략 14 다섯 가지 역할 법칙_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강사가 공개한 비법!

대화는 순조롭게 흘러갔고 상대방이 내 말을 모두 수긍한 것 같았는데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맞닥뜨린 경험이 있는가? 문제없이 설명을 다했고 충분히 설득했는데도, 상대방은 나중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거부의 메시지를 보낸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알 수가 없다. 내 말하기에는 무슨 문제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좋은 말하기란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선행된 공감’이라고 말한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입을 다물고 듣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상대가 ‘알아듣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수 있고, 그 자리를 긍정적 기운이 감쌀 수 있도록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자리가 끝난 뒤에도 좋은 느낌이 남는 대화란 상대방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잘 이해한 뒤에야 이루어질 수 있다. 저자는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의 본질을 다루고 상황별로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 소통 방법을 상세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이 책은 좋은 말하기의 예를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이를 활용해볼 수 있는 연습 노트를 제공한다. 그저 저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말하기 스킬을 알려주는 ‘대화 기술’이나 ‘대화 능력’이 아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대화 신념’과 ‘대화 마음’을 변화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답을 전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표라고 강조한다.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생생한 사례, 공식으로 정리한 소통의 기술

A: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요. 할 일이 있으면 가만히 못 있어요.
B: 저는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속도가 붙어요. 보통 그날 일은 그날 해결하는 편이죠.

A: 저는 고집이 아주 세요. 주관이 지나치게 뚜렷할 때도 있죠.
B: 저는 저만의 생각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제 방법으로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