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기후에 맞게 지은 집
1. 북극 에스키모의 얼음집
2. 무덥고 습한 열대지역의 고상주거
3. 바람이 많은 제주도의 돌담집
4. 눈이 많은 울릉도의 투막집
외부로부터 안전한 집
5. 중국의 야오동
6. 중국의 토루
7. 터키의 카파도키아 동굴집
8. 우리나라 영동지방의 까치 구멍집
이동하며 생활하는 집
9. 사막지역 유목민의 천막집
10. 목초지역 유목민의 천막집
11.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티피
농사지으며 생활하는 집
12. 이탈리아의 트룰리
13. 독일의 농가
14. 러시아의 이즈바
15. 일본의 갓쇼즈쿠리
16. 우리나라의 농가
흙으로 만든 집
17. 아프리카 메사킨 퀴사르족의 흙집
18.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흙집
19. 북아메리카 푸에블로 인디언의 집
맺음말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옛집의 모습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집은 그 집이 있는 곳의 자연환경, 역사와 전통,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모습 등 많은 것을 오롯이 나타내 준다.
발달된 건축기술과 건축재료 없이도 사람들이 다양한 집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주어진 여건 내에서 가능한 모든 지혜를 모은 덕분이다.
저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옛집을 삽화와 함께 소개하면서 오래 전 조상들의 지혜와 그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담아낸다.
이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 청소년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환경을 살리면서 살기 좋은 집을 만드는 솔루션과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