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일상생활 서바이벌
1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데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었다 8
2 엘리베이터에 모르는 사람과 단둘이 있어서 무섭다 10
3 전기난로 근처에 널어놓은 빨래에 불이 붙었다 12
4 전자레인지에 넣은 음식이 불타고 있다 14
5 집에서 썩은 양파 냄새가 난다 16
6 입고 있는 옷에 불이 붙었다 18
7 옷에 실수로 뜨거운 음료를 쏟았다 20
8 무더운 날, 함께 놀던 친구가 아파한다 22
9 요리하다가 식칼에 손가락을 베었다 24
10 도둑맞은 내 자전거를 드디어 발견했다 26
11 역 승강장에서 장난 치다가 선로로 떨어졌다 28
12 친구가 SNS에 내 사진을 마음대로 올렸다 30
13 게임 사이트에 접속만 했는데 가입이 되었다고 한다 32
14 친구들이 괴롭혀서 너무 힘들다 34
15 어른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힌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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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자연재해 서바이벌
16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태풍 예보가 떴다 40
17 화장실에서 보글보글 소리가 난다 42
18 자연재해로 전기가 나갔다 44
19 대피소에 가야 하는데 비가 많이 온다 46
20 산비탈에서 물어 새어 나온다 48
21 강물이 넘쳐서 내가 탄 자동차가 휩쓸렸다 50
22 친구가“홍수가 날까 봐 걱정된다.”라고 했다 52
23 홍수로 집 주변에 물이 차오른다 54
24 눈이 쌓인 길을 걸어 학교에 가야 한다 56
25 눈이 쌓여서 자동차가 꼼짝 못 한다 58
26 눈길을 가야 하는데 눈사태를 만날까 봐 걱정이다 60
27 길을 가다가 회오리바람을 만났다 62
28 놀이터에서 노는데 갑자기 천둥이 쳤다 64
29 집 안에 있는데 뇌우가 무섭게 퍼붓는다 66
30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진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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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야외 활동 서바이벌
31 산을 오르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 72
32 산에서 곤충 채집을 하다가 곰과 마주쳤다 74
33 밖에서 노는데 벌이 날아왔다 76
34 등산 중에 목이 말라
“낯선이 말을 걸었어!”
“내일 무시무시한 홍수가 온대.”
“산에서 길을 잃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자신을 지키도록 도와주는 똑똑하고 알찬, 생활 안전 사전!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갑자기 옷에 불이 붙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화기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진이 발생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바다에 빠지면? 이 질문들에 선뜻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지식이 있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알아야 하고, 당장이라도 행동으로 옮길 있는 지식이 무얼까 생각해 본다면 아마 안전 상식일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여름이면 태풍, 폭우, 산사태를 두려워하고 대비한다. 지진 역시 이제 이웃 나라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꽤 강도가 센 지진 관련 뉴스를 적지 않게 듣곤 한다. 이렇게 변해 버린 상황과 다르게 우리의 위기에 대한 인식은 아직 높지 않은 것 같다. 자연재해뿐만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하고 긴박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지식을 몸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특히 어린이들은 위기 상황 대처 훈련을 받지 않은 이상, 그대로 위험에 노출된다.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한 《아이들은 잘 모르고, 어른들은 안심하는 신기한 안전 사전》은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생활 안전 사전으로, 아이들이 평상시에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연재해 까지 다양한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을 한 번만 읽어도 머릿속에 잘 남도록, 체계적으로 쉽게 풀어내었다.
“길에서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120㎝ 떨어진 다음, 큰 소리로 도움을 구하세요!”
간결한 설명과 재치 있는 그림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생활 속 안전 이야기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매 순간 어른들이 아이 옆에 있을 수는 없다. 이미 그 전부터 아이들은 스스로 살아가려는 힘을 기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