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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 나를 구하는 인간관계의 과학
저자 앤서니 마자렐리,스티븐 트리지악
출판사 윌북
출판일 2024-08-15
정가 18,800원
ISBN 979115581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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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1 ‘나’ 중심 문화의 소용돌이
2 다정한 타인이 살아남는다
3 줄수록 얻는다는 역설
4 공감은 뇌 배선을 바꾼다

2부 타인을 대하는 방식이 내 삶을 결정한다
5 포옹이 지닌 강력한 치유력
6 느리게 나이 들고 오래 사는 법
7 무너지지 않는 마음을 위하여
8 비교 불가능한 진짜 행복을 찾는 법
9 가장 깊이 성공하는 법
10 내면까지 빛나는 사람이 되는 법

3부 주는 사람이 되는 7가지 로드맵
11 작게 시작하기 : 16분 처방
12 감사 연습하기
13 삶의 새로운 목적과 기쁨 찾기
14 내 편 늘리기
15 무력함에 지지 않기
16 고양감 느끼기
17 내 힘을 확신하기

에필로그
출처
“공감은 과학으로 밝혀낸 특효약”
공감 결핍 사회를 살아가는 외로운 현대인을 위해
행복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강력하고 섬세한 안내서

최근 사회적 연결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은 외로움을 느낀다. 만성적인 불안과 스트레스에 소진된 사람들은 순간적인 쾌락을 소비하거나, 자기관리에 매진하거나 혹은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내면으로 고독을 쌓아 올린다. 하지만 이러한 고립은 더 큰 외로움을 낳고, 몸과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악순환을 만들 뿐이다. 의사이자 과학자인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의 두 저자는 우리의 몸과 뇌는 타인과 연결되고, 접촉하고, 협력할 때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하며, 과도한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에 시달리는 사회와 홀로 자신을 지켜내려 애쓰는 현대인을 구할 강력한 특효약으로 ‘공감’을 처방한다.

4년간 1000여 건 이상의 뇌과학, 심리학, 의학 데이터를 총망라하고, 자기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험을 해보기도 하며 밝혀낸 진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지금껏 공감을 다룬 책은 있었지만, 우리가 ‘공감할 때’ 얻을 수 있는 효능과 혜택을 이처럼 넓고 깊게 풀어낸 건 이 책이 유일하다. 이 책이 전하는 공감의 과학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그것을 실천할 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효과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매일 열심히 사는 데도 어딘가 구멍이 뚫린 듯 공허하거나 무기력하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내게 의미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하루하루 이어지는 일상을 더 좋은 기분과 더 나은 건강이라는 선순환 속에서 살게 되는 기적이 찾아올 것이다.

“공감은 어떻게 나를 지탱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가”
‘주는 일’이 불러오는 몸, 뇌, 인간관계의 기적 같은 변화
삶을 바꾸는 하루 16분의 공감, 7가지 로드맵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건 물론 좋은 일이다(‘착하게 살자!’. 그렇다고 그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