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
PART 1.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합니다
본질을 파악하여 정곡을 찌르다_일침견혈(一針見血의 기획
원하는 핵심을 쓰다_촌철살인(寸鐵殺人의 보고서
언어의 낭비를 없애다_구무택언(口無擇言의 말하기
존중하지만 거리를 두다_경이원지(敬而遠之의 인간관계
뇌는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_뇌의 선택적 인지 법칙
바쁘고 지친 상대방을 배려하다_성인 주의력결핍증후군
PART 2. 단순하게, 기획하다
왜 이 일을 하는지 고민하다_‘왜’가 언제나 먼저(WHY First, Always
좌뇌를 이용해 기획하다_로지컬 씽킹(Logical Thinking
뇌가 편안한 방식으로 구성하다_MECE
우뇌를 이용해 기획하다_꽂히는 컨셉
낡은 내용을 새롭게 변화시키다_일상의 재발견
업무의 좌표를 표시하다_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나의 커리어를 기획하다_핵심 프로젝트(Core Project
PART 3. 단순하게, 글을 쓰다
직장의 글쓰기는 원래 어렵다_글쓰기 3대 분야
직장의 글쓰기는 고객이 존재한다_상대방 중심의 글쓰기
한 줄로 요약하다_정보 전달을 위한 글쓰기
100장 보고서도 1장으로 그리다_설득을 위한 글쓰기
글을 덩어리 짓다_메시지 전달을 위한 글쓰기
글을 어지럽히는 나쁜 습관을 경계하다_불규칙성과 권총
기호(symbol를 활용하다_메시지를 돋보이게 하는 기법
PART 4. 단순하게, 말하다
같은 공간에서 다른 꿈을 꾸다_동상이몽
이해도 안됐는데 시작부터 하지 마라_질문하지 않는 문화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다_‘무슨 말인지 알지?’의 위험
처음부터 요점을 말해달라. 현기증 나니까_두괄식 보고
비슷한 답 말고 정확한 답을 말하자_에둘러 가지 말 것
상대의 머릿속에 모호함을 지우다_숫자 활용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다_비유 활용
설득할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다_최종고객 찾기
PART 5. 단순하게, 관계 맺다
생각을
“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
회사에 있는 당신의 시간을 더 아끼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work & life balance은 이제 트렌드 수준을 넘어 삶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월급을 좀 덜 받더라도, 승진이 좀 늦더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성장 속도에 맞춰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빠른 성공신화에 길들여진 채 과로가 일상인 사회였으니 이런 흐름은 긍정적이다. 그런데 워라밸, N잡러 등의 이야기에서 아쉬운 점은 대부분 ‘퇴근 이후의 삶’에 대해서만 포커싱을 맞춘다는 것이다. 퇴근 이후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투자 공부를 하고, 운동이나 그림 등의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적어도 주중 하루 9시간 이상을 ‘퇴근 전’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의 시간이 끔찍하다면, 퇴근 후의 생활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한들 삶은 여전히 고단할 수밖에 없다. 올리는 기획안은 내는 족족 반려되고, 고작 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팀장에게 매번 난도질당한다면? 후배 직원에게 몇 번이나 강조했는데도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와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면? 좋게 말해도 꼬아서 듣는 이상한 동료가 걸핏하면 휴게실에서 내 흉을 보고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 퇴근 후 독서 토론이, 요가 수업이, 전시회 관람이 아무리 만족스러운들 그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일 하는 사람에게는 퇴근 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계획만큼이나, 퇴근 전의 시간을 똑똑하게 쓰는 지혜도 중요하다. 이 책은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인생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노하우와 특별한 습관들을 담았다.
“그래서 일을 잘하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하는 사람들의 멘토 박소연 저자가 들려주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기획, 말, 글, 관계의 비법
저자는 소위 일 잘하기로 유명한 에이스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일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