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개정판 교재는 기본서의 내용들 중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중점으로 요약하고 약간의 살을 덧붙인 교재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무의사 시험은 거의 대부분이 기본서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다행히도 기존 개정판 교재로도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차수를 거듭해가면서 기본서 내용 중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서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서에서 단어 몇 개만 수정하여 출제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여, 이번 개정판 교재는 5회~ 10회차 기출문제의 모든 영역을 구석구석 반영하여 시험에 나왔던 부분들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여러차례 분석하면서 제가 느낀점은 이제는 더이상 나무의사 시험이 지난 2회차, 4회차 시험처럼 문턱이높은 시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나무의사 시험의 ‘막연함’으로 인해 많은 수험생분들이 힘들어 하셨지만, 필기의 경우 이제 공부방법이 어느정도 확실해졌습니다.
“기본서를 정독하시면 됩니다.”
저의 이번 교재도 기본서의 전문성을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무의사를 준비하시는 비전공자분들, 공부를 오랫동안 하지 못하신 분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최대한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며 공부하실 수 있게끔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수험생 분들께서 좌절하시지 않고 꿈을 향해, 목표를 향해 저와 함께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도전 가득한 하루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