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독자들이 각종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특히 천문학 또는 입자물리학과 관련된 뉴스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쓰여 졌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과학과 관련된 뉴스가 중요하게 다루어진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은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자가 1895년에 발견되고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생각해 본다면 과학이 사실은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