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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리더는 항상 옳다 : 무엇이 옳은지 고민하는 만큼 리더는 성장한다
저자 우미영
출판사 북스톤
출판일 2024-08-23
정가 18,000원
ISBN 97911930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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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리더의 커리어에 들어선 당신에게

1장 리더십의 크기만큼 조직이 성장한다
내게는 어떤 강점과 약점이 있는가?
리더는 언제나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고객의 생각을 얼마큼 궁금해하는가?
나는 일을 토스하고 있는가, 패스하고 있는가?
언제든 말할 수 있는 ‘인재의 기준’이 있는가?
관리 감독인가, 마이크로매니징인가?
팀원의 일에 간섭하는가, 동행하는가?
나는 상사에게 어떤 팔로어인가?
부족함으로부터 배우는 리더인가?
내게는 쓴소리를 해줄 코치가 있는가?

2장 리더십의 본질은 변화를 이끄는 것이다
리더로서 변화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가?
어떻게 해야 변화에 주도적인 팀이 될까?
리더가 동기부여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비전 없이 변화만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세대 친구를 사귀는 일에 마음이 열려 있는가?
우리 팀의 다양성은 몇 점일까?
나는 잘 헤어지고 있는가?
혼돈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루틴이 있는가?

3장 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 팀은 성장형인가, 고정형인가?
그 결정은 되돌릴 수 있는 것인가?
일만 잘하는가, 방향도 잘 잡는가?
팀원들은 일의 맥락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리소스 부족을 극복할 대안이 있는가?
2%의 협업 공백을 어떻게 메우고 있는가?
지금의 보상은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가?
고과를 연말에 시작하는가, 연초에 시작하는가?
무능한 경력직 구성원, 나 때문은 아닌가?
팀원들의 일솜씨를 키워줄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가?
스스로 빛나려 하는가, 팀을 빛나게 하는가?

4장 리더가 일하는 방식이 곧 조직문화다
조직문화를 어디까지 고민해봤는가?
우리 팀 분위기는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가?
충돌이 없는 걸까, 신뢰가 없는 걸까?
내 질문은 새로운 발상을 끌어내는가?
생각의 시점이 과거형인가, 미래형인가?
보고를 받으면 상응하는 피드백을 주는가?
우리 회의는 조직을 춤추게 하는가, 숨죽이게 하는가?
일만 잘하는
마인드셋, 변화관리, 성과창출, 조직문화 등
리더의 커리어에 들어선 당신을 위한 성장의 질문들

“승진하기 싫어요.”
승진하기 싫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별’이라 불리는 임원을 목표로 신입 때부터 달려가던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승진을 포기하고 ‘가늘고 길게’ 직장생활을 하겠다는 이들이 많다. 기업 환경의 변화는 극심하고, 설상가상으로 세대 갈등까지 아우르며 성과를 내야 하는 리더의 자리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리더의 자리를 버겁게 바라보고 기피하는 ‘리더 포비아(Leader Phobia’ 현상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는가?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한 언젠가는 리더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후배가 들어와서 그들을 이끌어야 하고, 맡은 일을 잘하려 노력하다 보면 성과를 인정받아 팀을 이끄는 위치에 서게 된다. 조직을 떠난 후에는 창업을 해서 스스로 CEO가 된다. 현실이 이렇다면 버겁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리더의 길을 마냥 외면할 게 아니다. 그보다는 리더의 커리어를 잘 밟아갈 연습을 하는 편이 자신을 위해 이득이다.
이 책의 저자는 후배들에게 늘 리더의 길을 추천해왔다. 다름 아닌 자신이 리더로 일하면서 영업 전문가로 성장할 때 못지않게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다. 리더가 된 후 어떤 일을 마주하든 오너십을 가지게 되었고, 생각이 다른 사람도 대립하는 대신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결과 ‘영업 잘하는 우미영’에서 ‘남다른 성과를 내는 조직의 리더 우미영’으로 더 크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한 단계 더 성장한 시간이었다는 것.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시간의 깨달음을 풀어놓는다. ‘어떻게 해야 팀원들의 시간을 잘 쓰고 팀의 효율을 높이는 회의를 할 수 있을까?’, ‘효율적인 의사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직원들의 퇴사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와 같은 리더의 일상적인 고민에서부터, ‘회사의 문화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 ‘다양성은 왜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