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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하루 한 권 동식물 세트 (전7권
저자 다나카 오사무, 모리구치 미쓰루, 모리 아키히코, 운노 가즈오
출판사 드루
출판일 2024-08-28
정가 112,000원
ISBN 9791172174873
수량
하루 한 권, 곤충
하루 한 권, 공룡학
하루 한 권, 꽃
하루 한 권, 식물
하루 한 권, 씨앗
하루 한 권, 애벌레의 신비
하루 한 권, 채소
인간과 더불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생명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리는 많은 사람 속에서 생활하며 주변의 풍경을 놓치기 쉽다. 그러나 동식물은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다. 탁 트인 자연은 물론, 높은 빌딩 사이와 출퇴근 길에도 늘 존재한다. 동물과 식물이 생태계에 자리를 잡고 역할 하는지 알게 될 때 비로소 세상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풍요롭게 운영되는지 감탄하게 된다.

『하루 한 권, 곤충』은 인간 위주였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 혹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곤충의 삶을 이해하는 관점으로 쓰였다. 때로는 징그럽고 소름 끼치지만 사실 우리네 지구는 곤충 없이 운영되지 않는다. 곤충의 행성으로 불릴 만큼 지구는 무수히 많은 곤충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생물과 함께 동물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분해하고, 땅을 비옥하게 가꿔 주며, 지구상 거의 모든 식물이 곤충으로 인해 열매 맺는다.

『하루 한 권, 공룡학』에서는 우리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의 뼈를 통해 공룡의 역사를 탐구한다. 우리는 공룡을 환상 속의 동물로 느낀다. 마치 공룡이 정말로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에도, 그리고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공룡이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유니콘’과 비슷한 감수성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공룡의 계보를 잇는 동물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 우리에게 친근한 닭, 타조, 오리 등 새들의 뼈를 살피며 공룡이 살던 아주 오래전의 지구로 되돌아간다.

한편, 『하루 한 권, 꽃』에서는 꽃에 대한 100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아주 쉽게 풀어냈다. 잎이 나기도 전에 갑자기 꽃이 피는 이유는 무엇인지, 식물에 다정한 말을 건네면 왜 식물이 잘 자라는 것만 같은지, 꽃봉오리일 때는 거의 향기가 나지 않다가 꽃이 피기만 하면 왜 진한 향기를 내뿜는지, 꽃이 생겨나면서부터 시들 때까지 꽃의 생애 가운데 일어나는 중요한 순간들을 과학 원리에 따라 분석했다.

『하루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