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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물의 역사 : 오늘 하루를 함께한 것들의 놀라운 이야기 (양장
저자 그레그 제너
출판사 첫번째펭귄
출판일 2024-07-15
정가 27,000원
ISBN 9791197959240
수량
들어가며

1. 자명종
2. 화장실
3. 화장지
4. 샤워
5. 샴푸
6. 비누
7. 속옷
8. 옷
9. 안경
10. 보석 상자
11. 거울
12. 헤어 젤
13. 시리얼
14. 칫솔
15. 치약
16. 전구
17. 우비
18. 신발
19. 우편함
20. 자동차
21. 필통
22. 종이
23. 책
24. 계산기
25. 지구본
26. 초콜릿
27. 공놀이
28. 운동장 게임
29. 분수식 식수대
30. 교실의 시계
31. 스마트폰
32. 전화
33. 자전거
34. 감자 칩
35. 소파
36. 탄산음료
37. 돈
38. 보드게임
39. 비디오 게임
40. 온도 조절 장치
41. 통조림
42. 냉장고
43. 나이프, 포크, 숟가락
44. 헤드폰
45. 개
46. 고양이
47. TV
48. 파자마
49. 베개
50. 침대

찾아보기
청동기 시대의 보드게임부터 고대 이집트의 속옷까지,
날마다 사용하는 50가지 친근한 물건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탐험해요!

전 세계 여러 지역에 걸쳐서 석기 시대부터 지금의 스마트폰 시대까지, 위대한 왕이나 위인 말고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우리가 만약 먼 옛날 지금과 다른 나라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세상이 얼마나 다르게 느껴질까요? 상상하기 어렵다면 바로 이 책을 통해 여행을 떠나 봐요.
먼저 평소에 흔히 볼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50가지 사물을 골라 보았어요. 이것들에 숨어 있는 환상적인 역사를 탐험하면서 인류의 삶, 그리고 변화의 순간을 목격하게 될 거예요. 청동기 시대의 보드게임부터 고대 이집트의 속옷이나 화장실까지, 뭐 그런 것들에 관한 이야기니까 너무 겁먹을 것 없어요.
이 책은 여러분의 일상을 따라가 그 안에 놓인 평범하고 당연해 보이는 물건들이 어떻게 수백수천 년의 놀라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먼저, 아침에 우리를 침대 밖으로 나오게 해 주는 알람 시계에서부터 시작해요. 그다음으로는 몸을 씻고 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까지 여러분이 집과 교실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볼 거예요. 또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과 음료, 함께 노는 반려동물, 좋아하는 활동을 하나씩 떠올리며 그와 관련된 역사도 알아볼 거고요.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편안한 침대에서 하루를 마칠 거예요. 물론 그 전에 석기 시대의 잠과 중세 유럽의 황당한 침대 이야기부터 읽어야 하죠.
우리는 매우 현대적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날마다 하는 일은 아주 오래전 조상들이 했던 일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운 좋게도 옛날 사람들보다 우리가 더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있을 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스스로가 바로 역사랍니다. 이 책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나면 주위에 있는 물건들이 새롭게 보일지도 몰라요.

조금 이상한 역사학자 아저씨가 들려주는,
웃기고 황당한 이야기 모음집

읽다 보면, 기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