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저작권에 관한 뉴스가 심심찮게 터져 나오는 요즈음, 남의 일이라고 지나치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의 문제’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저작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다. 특히 출판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문화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이미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오프라인 미디어 시대에도 어려웠던 것인데 온라인/디지털 미디어 시대가 만개하고 보니 이제 어디부터 그 기준을 삼아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해지고 말았다. 『한국저작권법개설』은 바로 그런 일반적인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원론서이다. 수시로 변화하는 저작권 환경에도 ...
저작권에 관한 뉴스가 심심찮게 터져 나오는 요즈음, 남의 일이라고 지나치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의 문제’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저작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다. 특히 출판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문화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이미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오프라인 미디어 시대에도 어려웠던 것인데 온라인/디지털 미디어 시대가 만개하고 보니 이제 어디부터 그 기준을 삼아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해지고 말았다. 『한국저작권법개설』은 바로 그런 일반적인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원론서이다. 수시로 변화하는 저작권 환경에도 불구하고 결코 변하지 않을 개념들을 중심으로 저자 특유의 쉬운 문체가 독자들을 저작권의 오묘한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