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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상식, 인권
저자 토머스 페인
출판사 필맥
출판일 2004-12-15
정가 17,000원
ISBN 978899107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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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일러두기
옮긴이의 머리말
 
[상식]
서문
신판 추기
1. 국가의 기원과 의도 일반에 대해, 영국 헌법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더불어
2. 군주제와 세습적 계승에 대해
3. 아메리카의 현 사태에 대한 생각
4. 아메리카의 현재 능력에 대해, 기타 여러 고찰과 더불어
 
[인권]  
인권 1부_ 프랑스혁명에 대한 버크 씨의 공격에 대한 답변(1791년
영국판 서문
1. 권력은 후손을 구속할 수 없다
2. 프랑스혁명은 원리를 위한 투쟁이다
3. 혁명 최초의 공격 대상은 바스티유였다
4. 인민은 보복하지 않았다
5. 베르사유 행진도 평화적이었다
6. 인권의 기원은 자연권이다
7. 자연권과 시민권 그리고 국가
8. 프랑스 헌법은 모든 특권을 없앴다
9. 프랑스 헌법은 귀족을 없앴다
10. 프랑스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
11. 국가조직
12. 프랑스혁명의 발자취와 발생 상황
13. 인간과 시민의 권리에 대한 선언
14. 인권선언에 대한 고찰
15. 결론
  
인권 2부_ 원칙과 실천의 결합(1792년
서문
서론
1. 사회와 문명에 대해
2. 현존하는 낡은 국가의 기원에 대해
3. 낡은 국가체제와 새로운 국가체제에 대해
4. 헌법에 대해
5. 유럽의 정치상황 개선을 위한 방법과 수단, 여러 가지 관찰을 섞어서
  
옮긴이 해설_ 인간을 신뢰한 국제혁명가
나는 왕이나 양반이 싫다 / 왜 페인인가? /《상식》과《인권》의 역사적 의의 / 페인은 누구인가? / 혁명가 또는 혁명아 /《상식》/《인권》/《인권》에 대한 톰슨의 평가 / 페인의 국가론 / 페인의 인권론 / 버크의 보수주의 / 맺음말
 
주석
20세기 전반기에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참혹한 인권유린을 겪은 세계는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해 선포하고,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로 삼았다. 그러나 그 후에도 불평등, 인종차별, 성차별 등으로 인해 인권유린은 계속돼왔다. 최근에는 테러와 대테러 전쟁, 경제적 세계화에 수반된 불평등 심화, 종교간 갈등 등으로 인한 인권유린의 참상이 이어지고 있다.    200여 년 전에 토머스 페인이 발표한 《상식》과 《인권》은 인간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을 국가체제와 사회제도의 근본원칙으로 제시하고 옹호함으로써 당시의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 나라 인민과 정치지도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 책이다. 원래 대중적인 팸플릿으로 씌어져 문체가 힘차고 간결하며, 덕분에 오늘날의 독자는 미국독립혁명과 프랑스혁명에 대한 그의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증언과 주장을 이 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상식》은 식민지 아메리카의 인민들에게 영국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공화제에 입각한 새 나라 건설을 촉구한 책이다. 구체적으로는 영국과의 화해를 주장하는 의견에 대한 논박, 독립에 따르는 경제적 이익에 대한 논증, 세습 군주제의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 대의제에 따른 정치적 대표기관의 구성방법 등에 관한 페인의 주장이 담겨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수십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였고(당시 《상식》의 판매부수는 최소 15만 부에서 최대 50만 부까지로 추정된다. 그중 최소 추정치인 15만 부가 맞는다 해도, 당시 미국의 전체 인구가 60여 만 명의 노예는 물론 100만 명 이상의 계약제 외국인노동자까지 포함해 300만 명 정도에 불과했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판매기록이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초기의 정치지도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독립선언문의 기초가 됐다.   《인권》은 에드먼드 버크가 《프랑스혁명에 대한 고찰(Reflection on the Revolution in France》(1790에서 전개한 프랑스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