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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술의 배신 : 우리가 몰랐던 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저자 제이슨 베일
출판사 에디터
출판일 2024-09-09
정가 19,000원
ISBN 978896744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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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진짜 술을 끊게 해주는 강력한 책

시작하기 전에
독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알코홀릭’이라는 것은 없다
나도 혹시 ‘알코홀릭’?
술 끊기, 어렵지 않다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
습관이라서 마신다고?
맛은 아무 상관없다!
갈증을 해소해준다고?
술이 주는 즐거움의 허상
술잔 속에 잃어버린 나
허구를 진실로 둔갑시킨다
긴장을 풀어준다고?
술김에 부리는 만용
스트레스 완화는커녕…
떨어지는 집중력
따분함을 달래준다고?
사교를 위한 음주는 없다
유동성 자산은 무슨…
적당히 마시면 보약?
간접흡연보다 더 무서운 간접음주
취중 기행, 정말 재미있나?
맨정신의 기쁨
트루먼 쇼
인간인가 생쥐인가?
술병을 버려야 용기를 되찾는다
끝없는 회복 과정이라는 헛소리
광고와 선전의 위력
제1의 훼방꾼은 다른 음주자들
마시는 선택은 내가 한다고?
폭음의 이유
절주가 금주의 디딤돌이 될 수 있나요?
“좋아. 딱 한 잔만!”의 유혹
호기심과 갈망을 구분하라
결단의 시간이 왔다!
회복 기간이 아닌 적응 기간
술 생각이 나는 것은 정상이다
유혹이 있다고 피하지 마라
술을 대체할 무언가가 필요할까?
생애 마지막 잔
진정한 자유로 나아가는 단계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일
이제 이 광기를 완전히 끝내자
생명력을 되찾아라
마지막 주의사항
술 먹고 후회한 적이 있는 당신에게

저자는 이 책에서 술에 관한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이나 믿음이 옳지 않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지적한다. “술은 언제나 일반 마약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것이 마약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고집한다. 실제로 사회도 그렇게 여긴다. 그러나 음주자 대다수의 경우 음주는 마약을 흡입하는 것이며, 그 상태는 마약 중독이 분명하다.” 또한 술이 일반적인 마약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가 아주 어려서부터 음주는 ‘좋은 것’이며 ‘정상적’이라고 사회적으로 길들여지고 세뇌 당했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한다. “술이 만들어낸 환상으로 사람들은 음주에 실질적인 혜택이 있다고 믿는다. 술은 경제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아침에 깨어나서 전날 밤 무슨 말을 했고 무슨 행동을 했으며 어떻게 집에 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걱정된다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커진다.”

이제 당신은 술로부터 자유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다수 음주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삶을 즐기거나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두려워한다면서 사람들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술이라는 마약 그 자체,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친 사회적 길들이기와 세뇌가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강조한다. “술은 여러분을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단지 겉으로 용기와 행복, 자신감,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듯 보일 뿐이다. 그 모든 것이 환상이다.” 술의 덫을 둘러싼 환상과 세뇌를 통해 갖게 된 잘못된 믿음을 하나씩 제거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단순히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것 이상의 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가 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영원히 바꾸고, 쉽고 효과적으로 술 끊는 방법을 보여주며, 술 없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단계별 지침을 잘 따른다면 당신은 술로부터 자유를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