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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난 그렇게 죽었다
저자 옥광석
출판사 첨탑
출판일 2013-07-10
정가 12,000원
ISBN 978898975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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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면서

1부: 연단, 서울에서 시카고

01. 그렇게 난 죽었다 /
02. 뉴욕에서 서울 사랑의교회로 /
03. 형님의 조기 은퇴 /
04. 바람의 도시, 시카고로 /
05. 회복 /
06. 저, 동도교회 어 장로입니다 /
07.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식년 /
08. 형님을 6년 만에 다시 뵙고 /
09. 시카고의 추억 /
10. 지난 7년이 그랬다 /

2부: 은혜, 동도교회

11. 여러분의 형편은 어떠합니까? (느 1:1-4 /
12. 포기하고 싶으십니까? (느 1:5-2:1 /
13. 얼굴에 수심이 (느 2:1-5 /
14. 기한을 정하고 (느 2:6-10 /
15. 죽은 예수, 산 예수 (느 2:10-20 /
16. 문 단속 잘하며 삽시다 (느 3:1-32 /
17. 업신여김을 당할 때 (느 4:1-6 /
18. 압박과 억눌림을 당할 때 (느 4:7-14 /

3부: 섭리, 벼랑으로

19. 적이 누구인가? (느 4:15-23 /
20. 자비냐 탐욕이냐? (느 5:1-13 /
21. 누구와 살고 싶은가? (느 5:14-19 /
22. 오노 평지의 음모 (느 6:1-9 /
23. 뇌물 먹은 거짓 선지자 (느 6:10-14 /
24. 완성의 기쁨 (느 6:15-19 /
25. 껍데기냐, 알맹이냐? (느 7:1-4 /
26. 괴로운 날에도 나팔을 불자 (느 8:1-12 /

글을 마치면서 /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의 목회와 신앙적 갈등의 자서전적인 고백을 담은 내용이며, 아울러 개인적인 시련과 교회적인 시련을 맞을 무렵, 부임 초기에 설교했던 느헤미야 본문의 강단 설교이다. 저자는 갈등과 어려움이 있을 때, 이 설교문을 한 편씩 읽어 가면서 선지자 느헤미야와 혼연일체가 되었고, 또 읽을 때마다 불탄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하는 지도자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2011년 9개월 동안 주일강단에서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받았던 느헤미야 설교를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출판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혹시 저자와 흡사한 억울함과 고통을 당하는 목회자와 저자가 섬기는 교회와 같은 유사한 어려움에 직면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중심이다.

1부에서는 사랑의교회를 사임할 때부터 동도교회에 부임하기까지 7년의 기간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는데, 이 7년은 쓰러진 나를 세워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사랑의교회를 왜 떠나게 되었고, 이후 7년이란 기간을 어떻게 보냈으며, 어떻게 동도교회로 부임하게 되었는지 한번 정리해 보았다. 독자들께서 저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