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당신의 직장, 직업은 안녕한가요?
1장. 수의사에서 블로거를 거쳐 작가까지, N잡러의 시작
1. 수의사로 살며 강산이 변했다
2. 번 아웃에 우울증까지, 마흔에 폭삭 무너진 내 마음
3. 인생 책을 만나 블로거가 되면서 시작된 새로운 인생
4. 라디오에서 두 번이나 내 사연이?!
5. 난생처음 책이란 건 발간했다, 바로 전자책
6. 브런치 작가도 되고, 원고 청탁도 제안받고
7. 서점에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만나다
2장. 부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1. 100세 시대는 옛말. 120세, 역노화, 영생을 말한다
2. 고성장 시대여 굿바이
3. 평생직장은 고대 유물이 되었다
4. 안녕하지 못한 직장과 직업
5. 알고 나면 소름 돋는 미래 직업 전망
6. 나처럼 부업 작가가 돼라
3장. 글을 쓰려면 책부터 닳도록 읽어라
1. 책 포비아에 빠진 대한민국
2.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독서광
3. 그래서 글 쓰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하는데? 뭐가 좋은데!
4. 다독 vs 소독, 누구 말이 맞을까?
5. 책, 제대로 읽자
6. 독서, 이렇게 하라!
4장. 꾸준히 쓴 글로 내 이름을 알려라
1. 글쓰기, 시작이 8할 이상이다!
2. 글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3. 잘 쓴 글 vs 좋은 글 vs 읽히는 글
4. 글쓰기 A to Z
5. 블로그가 한물갔다고? 속지 마라
6.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라! SNS는 다다익선
5장. 책을 써서 저자가 돼라
1. 전자책의 시대가 온다고?!
2. 책 쓰기 전에 몸부터 풀자, 전자책 쓰기
3. 책은 아무나 못 쓴다? 틀렸다, 누구나 쓸 수 있다. 누구나 써야 한다
4. 책을 쓰면 얻는 것들
5. 책은 이렇게 쓰자
6. 투고부터 출간까지의 여정
에필로그. 당신이 저자가 되는 그날까지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이 되어라!
평생 현역인 ‘작가’의 삶,
지금 바로 준비하자!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는 저자가 수의사로서 직면했던 고용 불안정을 ‘작가’라는 부업으로 극복한 이야기다. 부당하게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지만 작가로서 전화위복을 한 저자는 ‘직장이 나를 보호해 주지 않으니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어디서든 나를 찾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작가’가 되는 것이 제격이라고 말한다. 작가가 되는 것? 절대 어렵지 않다.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펼친 것 자체가 이미 작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이 책 한 권이 전하는 각종 글쓰기 노하우는 분명 당신의 도전에 큰 힘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는 당신이 ‘작가’가 될 시간이다.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속 따스한 격려와 실질적인 글쓰기 비결을 발판 삼아 멋지게 ‘작가’가 되길 바란다.
추천사
“당신의 삶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수의사로서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는 저자의 경고가 매섭다. 그렇게 원하던 수의사가 됐지만 번 아웃에 우울증까지 그 길 또한 녹록지 않았다. 살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일취월장하지 않았다. 차근차근, 한발 한발 밟아왔다. 블로그 글쓰기로 출발해 전자책 출간, 브런치 작가를 거쳐 종이책 저자로 우뚝 서기까지 우직하게 걸어왔다. 마흔 전까지 글쓰기와 담쌓고 살았던 저자가 걸어온 걸음걸음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길이기에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읽다 보면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쓰고 싶다는 자신감과 의욕이 샘솟는다.
이제 저성장·초고령·인공지능과 로봇 시대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오래 살게 된다. 뭔가를 하면서 돈도 벌고 시간도 보내야 한다. 저자는 글쓰기로 부업하기를 권한다.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도 쉰 살에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지난 10년 동안 열 권의 책을 썼다. 일 년에 한 권 꼴로 쓴 셈이다. 책을 내면 돈 받는 기고와 강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