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용 설명서
들어가며- 다시 떠나는 시간 여행
1장 오늘날의 세계
세계 곳곳에 망치질하는 거대한 조각상이 있다고요?
뜨겁지 않고 차가운 전쟁이 있었다고요?
아프리카가 미국, 중국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고요?
말 한마디로 참새를 없애 버린 사람이 있다고요?
미국과 중국이 탁구와 판다로 친해졌다고요?
사람들이 벽을 부수면서 만세를 불렀다고요?
레닌의 동상을 없애는 이유가 뭐예요?
흑인들은 왜 워싱턴까지 행진했을까요?
VS 세계사 토론_ 올림픽에서 의사 표현을 하면 안 될까?
국제 연합에서 만델라의 날을 만들었다고요?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일으켜야 하나요?
목숨을 걸고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영국의 외교가 팔레스타인 문제를 만들었다고요?
햄버거가 아마존 열대 우림을 파괴하고 있다고요?
학교에 채식 급식이 늘고 있다고요?
달걀 껍데기로 닭의 삶을 알 수 있다고요?
축구 선수들이 왜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오는 것일까요?
달리는 경주마를 향해 뛰어든 여성이 있었다고요?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를 세계 여러 사람이 반대하고 있다고요?
아랍 국가에서 스마트폰으로 혁명이 일어났다고요?
인공 지능 시대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VS 세계사 토론_ 화성 이주는 인류의 대안이 될까?
2장 인류의 출현
최초의 인류는 누구일까요?
농사를 왜 혁명이라고 불러요?
왜 모든 문명은 큰 강 근처에서 발생했을까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법인 나라가 있었다고요?
VS 세계사 토론_ 함무라비 법전은 공정한 법전이었을까?
왜 파라오는 피라미드처럼 큰 무덤이 필요했을까요?
이집트의 파피루스는 종이와 달라요?
공중목욕탕이 기원전 2500년경에도 있었다고요?
태어나면서 인생이 정해져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요?
중국의 왕은 거북으로 점을 쳤다고요?
해발 2,430미터에 도시가 있었다고요?
3장 동아시아의 역사
제자가 백 명이라서 제자백가인가요?
황제라는 말은 누가 처음 썼나요?
VS 세계사
가까운 역사부터 조명하다!
현대 세계의 지형부터 살펴보는 세계사
교과서를 포함해, 대부분의 도서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선사 시대’부터 시작해 ‘현대’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구성은 역사를 순차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역사가 ‘나’와 먼, 막연한 이야기로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리적 거리가 있는 세계사는 더욱 그렇습니다.
『개념연결 초등 세계사 사전』은 지금의 ‘나’와 가까운 역사인 ‘현대’를 가장 앞에 배치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여러 나라와 맺고 있는 관계와 공유하고 있는 가치를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같은 구성을 통해 역사를 멀게만 느껴지는 옛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현실과의 구체적인 연결 고리를 느끼도록 해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를 살펴본 뒤에는 신비한 ‘바나나 포털건’을 이용해 인류의 조상이 살았던 약 390만 년 전 선사 시대로 이동합니다. 고대 시대의 모습을 살펴본 후에는, 동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서아시아, 인도, 아프리카의 역사를 차례로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는 ‘시간여행’이라는 만화적 설정을 적용하여 위화감을 없애고, 몰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질문에는 관련이 있는 중학교 역사 과정과 단원을 표시했습니다.
‘질문’은 물론 ‘대답’까지 할 수 있게!
‘VS 세계사 토론’으로 사고력과 논리력 UP
“올림픽에서 의사 표현을 하면 안 될까?”
“화성 이주는 인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다른 나라에서 가져온 유물을 돌려줘야 할까?”
『개념연결 초등 세계사 사전』을 쭉 읽어나가다 보면 불쑥불쑥 ‘VS 세계사 토론’ 코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논의되고 있는 뜨거운 쟁점을 골라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내도록 이끄는 코너입니다. ‘30초 해결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 등으로 구성된 본문이 학생의 질문에 대한 일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