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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바람 달력 : 조영미 환경동시집 - 시읽는 어린이 150 (양장
저자 조영미
출판사 청개구리
출판일 2024-07-31
정가 12,500원
ISBN 97911625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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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4


1부 초록별, 우리가 지켜요

네 마음의 초인종 12
다 안대요 14
멀어지는 달 15
바람 달력 16
숲 18
와, 우리 세상이다 19
좋다 20
엄마 가슴 21
어쩌지 22
태풍 전 날 24
작은 꽃 26
시골 별 28
파란 하늘 30
환경 지킴이 31
지구가 슬퍼 32


2부 더 줄 게 없나

가을꽃 36
기도하는 연꽃 37
더 줄 게 없나 38
꽃 이어달리기 40
연꽃 41
단풍 42
너무 잘 어울려 44
양파 줄기 45
나무만 아는 비밀 46
틈새 제비꽃 48
소나무와 너 그리고 나 49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50
아카시아꽃 52
담쟁이넝쿨 53
해님의 은혜 54


3부 눈빛으로 알 수 있어

귀신 같다 58
너 60
눈빛으로 알 수 있어 62
눈 감고도 63
놀이터는 심심해 64
보약 66
봄 향기 67
기분 좋은 달리기 68
비타민 한 알 70
서로 사랑하니까 71
섬마을 친구 72
맛 74
비닐우산 76
책 읽어 주기 77
벚꽃같이 78


4부 보나마나

네가 있어서 82
겨울 호수 83
보나마나 84
그게 다 아니야 86
돌탑 87
때가 되면 88
마음 89
오두막 90
호수 92
미안해 93
한 지붕 대가족 94
툭 96
이름을 불러 주세요 97
함박눈 98
시골집 100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모성애적 상상력과 생태적 감수성_황수대 102
추천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세계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동시들!

조영미 시인의 이번 시집이 지니는 의미는 남다르다. 잘 알다시피 동시는 아이들이 즐기는 노래로 아이들의 경우 이성보다 감성에, 논리보다 직관에 더 민첩하게 반응한다. 모성애적 상상력으로 인간과 자연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점차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것이 바로 이 시집이 갖는 중요한 덕목이다.
“산기슭 바위 틈/노랑 양지꽃/하얀 봄맞이꽃/색깔은 달라도/너무 잘 어울린다” 이 문장은 이 시집에 수록된 「너무 잘 어울려」의 한 부분으로 아마도 이번 시집을 엮으며 조영미 시인이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비록 색깔은 달라도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살아가는 ‘노랑 양지꽃’과 ‘하얀 봄맞이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여 행복하고 평안하게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꿈꾸어 본다.
―황수대(문학박사, 아동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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