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십시일反 : 만화가들이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 창비인권만화 1
저자 손문상, 홍승우, 홍윤표, 이희재, 조남준, 이우일, 유승하, 장경섭, 최호철
출판사 창작과비평사
출판일 2024-08-09
정가 15,000원
ISBN 9788936480462
수량
손문상 사회적 유전 외
홍승우 경쟁 외
홍윤표 미운 아기오리 외
이희재 첫발자국
조남준 누렁이
이우일 아빠와 나
유승하 새봄나비
장경섭 커밍아웃 블루스
최호철 코리아판타지
홍세화 이상한 동물
출판사 서평
우리 사회의 다양한 차별의 양상을 담은 창작 만화집. 한국 대표 만화가 10명이 사회계층, 빈부격차, 노동, 교육, 국제분쟁,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적 소수자 등 차별에 관한 모든 것을 통쾌한 풍자와 사실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
개인주의와 권리의식이 부각되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권’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그러나 아직까지 올바른 인권의식이 일상 속에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게 사실이다. 특히 차별은 사회 전반에 깊숙이 침투해 있어, 차...
우리 사회의 다양한 차별의 양상을 담은 창작 만화집. 한국 대표 만화가 10명이 사회계층, 빈부격차, 노동, 교육, 국제분쟁,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적 소수자 등 차별에 관한 모든 것을 통쾌한 풍자와 사실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
개인주의와 권리의식이 부각되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권’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그러나 아직까지 올바른 인권의식이 일상 속에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게 사실이다. 특히 차별은 사회 전반에 깊숙이 침투해 있어, 차별이 곧 인권침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것을 배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차별은 소수자들이 져야 할 당연한 몫으로 여겨진다.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능력 탓으로 손쉽게 치부하면서 차별은 더욱 정당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창비가 출간한 인권만화
우리 사회는 인권을 가르치거나 배울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관습적인 차별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채 세습되고 전파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차별에 관해 예방 차원의 교육이 절실하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권 관련 책들은 드물기만 하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기획하고 창비가 편집·출간한 『십시일反』은 만화의 유쾌함과 인권의 유익함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