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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아이 진로 찾아주기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저자 오평선
출판사 타임스퀘어
출판일 2015-03-25
정가 12,000원
ISBN 97889934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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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개념편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제1장 누구를 위한 누구의 인생인가
· 아이의 미래 설계, 먼저 부모와의 관계설정부터
· 100세시대, 축복일까 저주일까
· 평생직업,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제2장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부터 변해라
· 앞서 보여주는 사람, 부모
· 아이가 말을 걸고 싶어 하는 부모가 되라
· TV 리모컨을 던져버리고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라
· 아이에게 고기를 주지만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제3장 진로결정, 평생의 삶에 기초하라
· 진로 결정의 어려움
· 입학사정관제가 낳은 ‘스펙만 화려한 이류’
· 진로 결정은 언제 해야 하나
제2부 실전편
꿈을 실현하는 나만의 비책
제4장 직업을 정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이해하라
·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탐색
· 직장을 구하지 말고 직업을 구하라
· 강점 중심 접근으로 사로를 전환하라
· 우리아이 재발견하기
·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인가
· 직업을 탐색하고 결정하는 방법

제5장 직업을 결정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하기
· 내가 정한 직업의 필요조건 충족하기
· 포트폴리오 예시
· 목표 달성을 위한 습관 바꾸기
제6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몇가지 비책
· 인생의 롤 모델과 직업의 멘토 찾기
· 실행력이 곧 힘이다
· 제대로 된 학습하기, 스스로 학습능력
· 학습보다 학습능력이 중요하다
· 지혜가 필요한 세상, 고전에서 배운다
· 역경 극복 능력 키우기
· 아이들은 관심과 격려를 먹고 큰다
· 인간관계는 인성교육에 달려 있다
· 적극적인 의견 표출이 창의력을 자극한다
· 유명한 사람보다는 훌륭한 사람
·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갖고 있다
출판사 서평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요한 것은 달리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한 개혁 정책들은 거의 모두 실패했다. 정책들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와 인식은 그대로 둔 채 교육제도만 바꾸려 한 데 근본 원인이 있다. 사지선다형이나 단답형 평가의 약점을 보완하고 폭넓은 독서를 추동하기 위해 도입된 논술시험은 독서 대신 ‘논술학원’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탄생시켰을 뿐이었다.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수목적고는 ‘특수목적’은 사라지고 또 하나의 비싼 입시학원으로 전락했다. 중...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요한 것은 달리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한 개혁 정책들은 거의 모두 실패했다. 정책들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와 인식은 그대로 둔 채 교육제도만 바꾸려 한 데 근본 원인이 있다. 사지선다형이나 단답형 평가의 약점을 보완하고 폭넓은 독서를 추동하기 위해 도입된 논술시험은 독서 대신 ‘논술학원’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탄생시켰을 뿐이었다.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수목적고는 ‘특수목적’은 사라지고 또 하나의 비싼 입시학원으로 전락했다. 중학교 역시 외고나 과학고 등 이른바 ‘대입 명문고’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 짝이 나고 말았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특성과 재능과 상관없이 서열화한 각 급 학교는 물론 직업에 이르기까지 성적순으로 줄 세워지는 데 익숙하게 되었다. 학교는 그렇다 치고 직업까지도 파이의 크기에 따라 서열화한 나머지 개성이고 꿈이고 끼어들 자리가 없다.
‘명문 학교 = 좋은 직장 = 성공과 행복’이라는 단순 등식이 우리 부모들의 의식을 지배하여 아이들을 억압한다. 이른바 ‘간판’의 신화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그렇게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서 대부분 그럭저럭 정년까지 근무하고 난 다음 10년 안팎의 노후를 별 탈 없이 보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 ‘100세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