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_이상규 (李象奎 / 7
1. 6.25 전쟁과 부산 / 11
1 전쟁의 발발, 확대되는 전선 / 11
2 피난지 부산 / 16
3 임시수도 부산 / 22
4 부산으로 온 이승만 대통령 / 25
5 경남도지사 양성봉 장로 / 27
6 기독교회의 상황과 피난민교회의 설립 / 30
2. 부산의 기독교계 / 37
1 한경직 목사의 남하와 부산영락교회 / 37
2 다비다 모자원의 개원 / 40
3 원한경 박사의 순직 / 44
4 부산 교계의 기도운동 / 47
5 부산 교계의 구국운동 / 52
6 이승만 대통령의 초량교회 예배 / 58
7 마리안 앤더슨의 부산공연 / 61
3. 부산에 온 전도자들과 군목들 / 65
1 밥 피어스 목사 / 65
2 빌리 그래함 목사의 부산 방문 / 69
3 빌리 그래함 목사의 부산집회 이후 / 74
4 빌리 그래함 목사의 반공(反共설교 / 77
5 군목제도의 시작 / 79
6 6.25 참전 미군 군목들 / 85
7 부산에 온 유대인 군목 밀턴 로젠(Milton J. Rosen / 87
8 밀턴 로젠의 눈에 비친 부산의 일상 / 94
4. 전쟁기 부산에서의 의료 기관의 설립 / 99
1 서전병원(瑞典病院, Swedish Red Cross Hospital / 99
2 부산 무료 소아과 병원 / 103
3 전영창과 복음병원의 설립 / 107
4 일신병원의 설립 / 111
5 빌 왈레스 기념 침례병원 / 114
6 부산아동자선병원 / 119
5. 전쟁기 부산에서 일한 선교사들 / 124
1 레이먼드 프로보스트 / 124
2 포로선교사 옥호열 / 129
3 포로선교사 옥호열2 / 133
4 포로선교사 옥호열3 / 137
6. 구호 단체와 선교사들의 구호활동 / 142
1 기독교세계봉사회(CWS / 142
2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 / 145
3 기독교아동복리회(CCF / 158
4 컴페이션과 기타 구호기관들 / 164
5 구호활동에 나선 선
추천사
이상규 교수님은 부산경남교회사 연구의 마중물이자 본류이다. 교단을 초월해 존경받는 스승이며, 따뜻하고 인자한 멘토이다. 호주교회의 초기선교는 물론이고, 부산경남지역 교회사의 변곡점인 6.25전쟁에 대한 독보적이고 다면적인 선행연구를 진행해왔다. <6.25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는, 전시 한국교회의 현황, 부산지역교회의 형편, 선교회의 구호활동, 전후 신학교육을 통한 교회재건 노력 등 6.25전쟁의 교회사적 의미를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규 교수님의 지난 삶과 신앙을 통해 손수 보여주신 ‘평화’에 대한 소망과 소신이 곳곳에 진하게 스며들어 있다.
- 탁지일 박사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역사신학>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회의 여러 사실들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 ‘역시 이상규 교수님이야’라고 감탄했다. 부산 경남지방 기독교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의 그간의 연구는 후학들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고 확신한다.
- 박시영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교회사 연구의 공신력 있는 이상규 교수님의 ‘6.25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고아, 전쟁미망인, 상이용사, 그리고 수많은 피난민의 아픔과 이들을 위한 기독교계의 사랑과 자비의 사역에 대해 섬세하게 기록하였다. 저자의 성실한 연구는 독자들에게 그 시대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며, 신앙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 박태안 박사 <거창 우리교회 담임 목사>
한국교회의 인정받는 학자이지만 평범한 일상과 그 주변에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살피시는 저자의 이 책 출간을 축하드린다. 이 책은 공간적으로는 부산을, 시간적으로는 6.25 전쟁기를 다루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