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에 쓸 수 있는 기적의 문장 30
1장 이해편.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엄마가 기억해야 할 것
1.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자립이다
2. 엄마의 자존감은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3. 다른 아이와의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다
4. 발달 단계에 따라 대화법도 달라진다
5. 아이와 보내는 시간은 양보다 질이다
6. 훈육의 대화는 몇 번의 연습 끝에 해야 한다
7. 긍정의 대화를 저축처럼 쌓아야 잔소리가 되지 않는다
8. 잘난척 할 때 아이의 자기효능감은 높아진다
9. 공감하는 말 하기, 거울반응을 익히면 된다
10. 주의 깊게 들어주면 아이는 안심한다
11. 강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아이가 바뀐다
12. 자주 인정해야 부모의 사랑과 존중을 배운다
13. 실수에는 공감의 말을 먼저 한 다음 구체적인 피드백을 한다
14. 사랑의 매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
15. 짧게 말할 때 훈육 효과가 생긴다
16. 자존감을 높이는 말은 “너”가 아니라 “나”이다
2장 실천편(1 영유아를 위한 엄마의 말습관
17. 기억해야 할 영유아 특징 세 가지
18.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엄마의 말
19.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다루는 엄마의 말
20. 표정과 함께 맞장구치는 엄마의 말
21. 놀이할 때 필요한 엄마의 말
22.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엄마의 말
23. 아이가 실수할 때 꼭 해야 하는 엄마의 말
24. 창의력을 키우는 엄마의 말
25. 잠을 잘 자게 하는 엄마의 말
26. 주저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말
27. 그림책을 읽을 때 자주 하면 좋은 엄마의 말
28. 문제 행동을 잠재우는 엄마의 말
3장 실천편(2 초등생을 위한 엄마의 말습관
29. 기억해야 할 초등학생 특징 세 가지
30. 잔뜩 화가 난 아이에게 필요한 말
31. 인기 있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의 말
32. 아이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 엄마의 말
33. 동기부여를 하는 엄마의 말
34.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엄마의 말 (보
1 오 남매를 키우고 아동 교육 관련 공부도 했지만 나 역시도 날마다 실수투성이었다. 자괴감에 홀로 머리를 쥐어 박은 날도 많았다. ‘육아만큼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게 없구나’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안다. 엄마가 때때로 아이에게 실수했을 때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면 아이들은 언제나 깊은 사랑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아이는 엄마의 미안함 앞에서 평가하거나 조건을 달지 않는다. 우리는 아이에게 그 사랑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배워가는 것이 삶이고 육아이다.(196쪽
아이를 키우는 것은 삶 그 자체다. 어떤 미션 같은 것도 아니고 해내야 할 어떤 위업이나 업적 같은 것도 아니다. 누구나 겪는 일상의 삶이고 누구나 울고 웃으며 묵묵히 걸어가는 인생의 외길과 같다.
그래서 육아는 거창한 이론과 투철한 정신 무장보다 툭 치면 나오는 본능적인 솔루션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기적의 엄마 습관 50”이다.
좋은습관연구소의 41번째 습관은 엄마(나아가 부모가 매일 같이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들려줘야 할 좋은 말을 정리하고 이를 몸에 베도록 유도한다. 좋은 말이라고 해서 무슨 명언이나 격언이 아니다. 적재적소에 반드시 써야 하는 말이다.
2 어릴수록 자주 아프고 챙겨야 하는 것들도 많다. 그만큼 엄마의 에너지도 함께 소진된다. 복잡한 회사 업무에 아이가 아프기까지라도 하는 날이면, 아이와 눈을 마주칠 힘조차도 없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소리를 지른다. 이런 날, 꼭 기억할 것이 있다. 서운함을 느낄수록 엄마의 사랑을 더욱 확인하려고 드는 것이 우리 아이라는 사실 말이다.(52쪽
떼쓰는 아이 앞에 장사는 없다. 온종일 직장에서 일하고 돌아와 피곤한 상태에서 심술만 부리는 뾰로통한 아이의 마음을 달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예민한 아이의 엄마라면 스트레스 지수는 그 끝을 모를 정도다.
이때 하는 큰 실수가 말실수다. “제발 좀 그만해” “넌 어쩌면 그렇게 엄마 속도 모르니” “늘 같은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