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모든 것을 바꾼다!”
감사의 능력이 만든 기적의 기록
이 책의 저자인 멀린 캐러더스는 군 복무 중 치기 어린 탈영을 감행하여 감옥에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군종장교로서 하나님과 역동적인 모험을 하게 된다. 『감사의 능력』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성경의 진리를 우리 삶에 적용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기적을 한데 모은 것이다. 감사에 대한 수많은 성경의 원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일상 가운데 역사하는지를 단순하고 명료하며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사실은, 그분이 모든 일을 책임지시며 그것이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걸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고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건 터무니없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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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비참해 보였던 상황에서 참된 기쁨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고, 그 상황이 정말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찬양의 ‘결과’이지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찬양은 주님과 협상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 “주님을 찬양할 테니, 저를 축복해 주세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그분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 p.16
하나님은 우리 삶에 대한 완벽한 계획을 갖고 계시지만, 우리가 현재 상황을 그 계획의 일부로 즐거이 받아들이기 전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으신다. 그다음에 벌어지는 일은 우리의 행함이 아닌 하나님의 한 수다.
--- p.23
믿음은 감정이나 기분, 감각에서 비롯하지 않는다. 의지의 문제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건 감정이나 기분이 아니라, 의지적 행동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감각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을 진리라고 믿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 p.63
크리스천의 삶은 끝없는 믿음의 여정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 기록을 남기는 건 좋은 생각이다. 그것은 우리가 꼼짝도 못 하겠다고 느꼈던 힘겨운 날들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