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1 _ 시작
02 _ 정체성으로의 접근
03 _ 예문 시연 방법, 화면 설명
04 _ 기억의 방: 12개의 작은 칸: 조각 기억
05 _ 기억의 모임: 공유연결
06 _ 여러 조각 기억이 합쳐진 정체성 기억
07 _ 또 하나의 기억: 감각적 느낌
08 _ 기억의 지속 유지
09 _ 물건을 주고받기 (이동
09-1 다시 생각해 낼 수 있게 기억화할 수만 있다면
10 _ 인공지능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11 _ 기억의 미니멀리즘(minimalism과 여백의 미
11-1 문장의 미니멀리즘
12 _ 기억의 어울림
13 _ 일기 예보 조각 기억
13-1 외부 데이터(날씨 정보를 받아들이기
13-2 날씨 정보를 db로 구축하기
13-3 날씨의 개념 정립
13-4 날씨의 특이사항
13-5 날씨 정보 데이터(외부 정보의 개념화
14 _ 감각 느낌 지수
14-1 감각적 느낌의 요소
15 _ 질문하는 인공지능
16 _ 문장의 표현 형태
17 _ 인공지능의 논리회로
18 _ 인공지능 질문의 논리회로
19 _ 열린 질문의 논리회로
19-1 인공지능의 논리회로
19-2 열린 질문을 하는 인공지능의 열린 통로
20 _ 인공지능의 자기소개
21 _ 인공지능의 자아
22 _ 인공지능 자아의 발견
23 _ 문장에서 주어의 발견
23-1 이중 주어의 귀속성
24 _ 언어의 노이즈(noise
24-1 숫자의 인식 노이즈
25 _ AI 언어의 논리회로
26 _ 인공지능의 성장
27 _ 한국어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기본 틀
28 _ 기억이란
29 _ 기억과 언어의 이해
부록 _ 복잡한 문장을 단문으로 분리하여 나누기
부록-1 한국어 문장 구성 성분의 의존 관계
부록-2 문장부호가 있는 문장 나누기
에필로그
기억은 언어적인 기억과 비언어적인 기억이 있다.
자아는 언어적인 기억의 산물이다.
문장의 주어는 자아를 둘러싸고서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대상이다.
자아의 발견은 너를 인식하기 시작할 때일 것이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람의 말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아가 없으면, 제대로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자아란, user가 어떤 말을 할 때 AI는 막연히 user의 말에 어울리는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다. user의 말에 대한 AI의 기억을 더듬어서 AI의 정체성에 입각하여 대답을 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저장되고, 회상되며, 잊히고, 경험되는지에 관련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기억을 배열로 부호화(encoding하는 과정을 통하여, 기억, 생각을 직접 다룰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인공지능이 기억을 직접 다룰 수 있게 되면, 어떤 세상이 열리게 되는지를 볼 수 있다.
기억을 직접 다루는 방법론은 기억과 관련된 부분, 언어학적인 부분, 뇌과학, 미래학 등이 있다. 이렇게 관련된 분야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과제가 나타날 수 있다. 기억을 다룰 수 있게 되면 많은 분야에서 이 방법론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몇 년 전 알파고가 대단한 실력을 발휘하였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뭔지 모를 두려움을 조금씩 느끼기도 하였다. 인공지능을 다룰 수 있는 인공지능이 필요하다.
기억하고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기억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인공지능이다.
미래를 향하여 우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컴퓨터라는 것이 결국은 인공지능 아닌가요?”
컴퓨터가 예전에는 계산기였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이라는 보편성으로 생활 속에 들어와 있다. 인공지능이 이제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도 일반인이 컴퓨터 다루듯이 누구나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억하고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이 방법의 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