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 - 우리학교 사회 읽는 시간
저자 권재원
출판사 우리학교
출판일 2024-07-07
정가 15,000원
ISBN 9791167552686
수량
1. 돈 x 잘사는 부자 : 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을까, 다를까? .... 10
2. 돈 x 돈의 정체 : 돈이 무어냐 물으신다면? .... 40
3. 돈 x 소득 :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 58
4. 돈 x 창업 : 내가 사장이 된다면? .... 72
5. 돈 x 노동 : 연봉을 많이 받으려면? .... 92
6. 돈 x 자산 : 재산과 자산, 같은 거 아니야? .... 112
7. 돈 x 투자 : 자산을 늘리는 방법이 궁금해 .... 130
8. 돈 x 부동산과 금융 자산 : 실물 자산과 금융 자산에 투자하기 .... 144
9. 돈 x 세계 경제 : 경제라는 큰 바다를 항해할 때 살펴야 할 지표들 .... 180
10. 돈 x 잘 사는 부자 : 잘사는 것만이 잘 사는 방법일까? .... 206

“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 같을까 다를까?”
돈을 벌어도, 벌지 않아도
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열다섯을 위한 단단한 돈 공부

우리나라는 열다섯이 된 시민을 ‘생산 가능 인구’로 분류한다. 15세에서 64세를 생산 가능 인구 또는 경제 활동 인구로 보고 있는데, 이는 열다섯이 되면 취업해서 노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열다섯은 어엿한 경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취업해서 본격적으로 돈을 버는 열다섯은 드물겠지만, 돈을 벌든 벌지 않든 대한민국에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열다섯은 아마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돈을 모으고, 돈을 쓰는 활동 중 한 가지를 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이제 막 경제 활동 인구로 진입한 열다섯이라면 좀 더 본격적으로 돈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할 나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를 하나의 커다란 나무에 비유한다면, 이 책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는 노동과 소득, 창업, 자산, 투자, 세계 경제라는, 돈을 중심으로 뻗은 다양한 가지를 살피면서 동시에, 나무의 기둥과 뿌리에 해당하는 돈에 대한 관점과 가치관을 잡아 준다. 책은, 우리가 구분 없이 쉽게 사용하는 ‘잘산다’와 ‘잘 산다’에 대한 큰 질문으로 시작한다. 과연 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을까?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돈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 개념을 이해한 뒤 마지막 챕터에서 다시 한번 ‘잘사는/잘 사는’ 삶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일까? 조금 일하고 많이 벌길, 부자 되길, 숨 쉬듯 돈이 모이길 욕망하는 사회에서, 과연 어떻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 쓰느냐에 따라 평생 돈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삶을 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고 다지게 될 것이다.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정보를 한눈에!
감각적인 사진 속 경제 질문과 핵심 어휘를 만나다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