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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자유무역이라는 환상 : 트럼프 행정부, 무역전쟁의 서막
저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출판사 마르코폴로
출판일 2024-07-28
정가 32,500원
ISBN 979119266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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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6

제1부 토대들
1장 시발점 18
2장 현재 우리가 있는 위치 34
3장 미국 무역정책에 관한 짧고 선별적인 역사 69
4장 WTO: 미국의 실패 102

제2부 중국: 거대한 도전
5장 최대의 지형학적 위협 134
6장 21세기 중상주의: 중국의 경제체제 164
7장 경제적 위협 182
8장 방향을 변경하다 200
9장 협상을 시작하다 229
10장 협상을 구체화하다 251
11장 앞으로 나아갈 길 282

제3부 세계화의 관리: 북아메리카
12장 NAFTA에서 USMCA로: 거대한 이슈들 296
13장 USMCA: 멕시코와 캐나다 317
14장 USMCA의 2차전: 의회로 가다 333

제4부 세계화의 관리: 그밖의 국가들
15장 유럽과 일본 350
16장 그 밖의 무역 협상국들 376
17장 초월적 이슈들 395

제5부 앞으로의 전진
18장 미래를 위한 처방 420

감사의 글 433
옮긴이의 글 441
주석 448
로버트 라이트하이저는 지난 40여 년 동안 레이건 행정부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했다. 무역대표부 대표로서 그는 미국 노동자의 이익과 상반되는 자유무역주의자, 수입업자, 로비스트, 외국 정부 및 대기업에 맞서 싸웠다. 워싱턴은 좋은 일자리, 높은 임금, 노동자들의 유망한 미래 대신 기업의 이익, 값싼 수입품, 중국 등 외국 정부의 눈치를 보았다. 그 대가로 미국은 저렴한 커피 메이커와 티셔츠를 얻었지만, 미국의 많은 공장이 문을 닫았고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었으며 수조 달러의 무역 적자가 발생했다.

회고록이자 정책 분석서인 『자유무역이라는 환상』은 미국이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무역협정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시진핑, 낸시 펠로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등 우리 시대의 중요한 지도자들에 대한 인물 스케치를 통해 무역 협상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일자리를 위해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맞서 싸운 이야기도 담고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한 시대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이라는 점이다. 이 밖에도 중국과의 협상에 관한 막후 과정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과 관련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트럼프 무역전쟁의 주역이 위험한 새 계획을 가지고 돌아왔다. 라이트하이저는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중국과의 완전한 분리를 원한다.
- 밥 데이비스 (<월스트리트저널: Wall Street Journal>의 중국경제전문가

라이트하이저는 무역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켜 미국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다. 우리 지도자들이 이 책의 교훈을 배운다면, 미국은 여전히 번영하는 미래를 가질 수 있다.
- 래리 커들러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트럼프 행정부에서 전개된 일과 앞으로의 논쟁을 이해하려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라이트하이저는 우리가 무역을 하는 이유와 그를 통해 무엇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