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1장 ‘합리적 행위자’ 가설 : 이론적 틀, “국제정치에는 합리적 행위자가 존재한다”
국제정치에서 합리성이란 무엇인가: 전략적 합리성과 불확실성
개인의 합리성 | 집단의 합리성
국가는 정말 합리적 행위자인가: ‘전략적 합리성’의 정의
합리성의 두 가지 핵심, ‘신뢰성 있는 이론’과 ‘심의’ | 기대효용 극대화
국가는 항상 합리적인가: ‘전략적 합리성’에 대한 평가
일상적 합리성 vs 비합리성 | 정신적 지름길
합리적 국가의 최우선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 합리성
이 책의 구성과 로드맵
제2장 전략적 합리성과 불확실성 : 불확실한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전략적 합리성의 두 차원: 정책결정자 개인과 국가
개인의 합리성 | 집단의 합리성
현실 세계를 어떻게 이해할까: 확실한 세상, 위험한 세상, 불확실한 세상
불확실성이 작용할 때: 심각한 정보 부족의 4가지 사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대유럽 정책 | 냉전 이후 미국의 대동아시아 정책 | 진주만 공격 이전 일본의 정책 |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의 정책
제3장 전략적 합리성의 정의 : 신뢰성 있는 이론에 근거하는가, 심의 과정을 거쳤는가
국제정치의 여러 이론: 신뢰성 있는 이론 vs 신뢰성 없는 이론
불확실한 세상에서 이론이 갖는 덕목들 | 이론과 정책 | 신뢰성 있는 이론이란 | 신뢰성 있는 이론 목록: 자유주의 이론과 현실주의 이론 | 신뢰성 없는 이론이란 | 신뢰성 없는 이론 목록: 문명 충돌 이론부터 편승 이론까지 | 비이론적 사고: 데이터 지향 또는 감정 지향적 사고
개인의 합리성: 합리적 정책결정자는 이론 지향적이다
국가의 합리성: 관점의 통합과 심의
과정 vs 결과: 합리성이란 과정에 관한 것이다
제4장 합리성의 다른 정의들 : 합리적 선택 이론과 정치심리학을 중심으로
기대효용 극대화: 합리적 선택 이론가들에 대한 비판
합리성을 어떻게 정의할까 | 개인의 합리성에 대한 정의의
세계적 석학 존 미어샤이머의 국제정치 비평서?
강력하고 도발적인 책!
제프리 삭스 추천!
“외교 정책 입안자들이 이성적으로 숙고하고 다른 국가의 합리적 관점을 이해할 것을 촉구하는 강력하고 중요한 에세이다.” _ 제프리 삭스(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국제정치의 핵심 질문에 대한 획기적인 고찰,
“국가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
국제정치/외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저자인 존 미어샤이머의 또 하나의 역작! 그는 이 책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 국제정치학의 핵심 질문인 ‘국가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획기적인 고찰을 제공한다(그의 제자인 서배스천 로사토 교수와 함께 썼다.
저자들은 조지 부시, 블라디미르 푸틴, 아돌프 히틀러 등 과거와 현재의 세계 지도자들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부터 냉전, 탈냉전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대한 역사적 사건의 맥락에서 합리적으로 행동했는지를 조사하여 ‘국가의 합리성’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한다. 냉전 이후 미국의 나토 확장 전략은 합리적인가? 제1차 세계대전을 개시하기로 한 독일의 결정,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 진주만을 공격하기로 한 일본의 결정은 합리적인가? 1960년대 미국의 쿠바 침공,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은 또 어떨까? 그리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 책은 한 국가의 ‘대전략’과 ‘위기 대응 전략’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또 지도자와 정책결정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다른 국가를 상대하기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는지를 이론적.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위해 먼저 ‘(국가의합리성’이란 무엇이고 국가는 과연 ‘합리적 행위자’인가를 물으며 이를 이론적으로 논증해간다. 그리고 불확실성이 너무도 큰 국제정치 무대에서 국가가 합리적으로 행동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합리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국가가 합리적으로 또는 비합리적으로 행동했던 역사적 사례들을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