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홀로그램 현실의 비밀
Ⅰ. 현실은 짝이 되는 생각들로 창조되는 놀이
<창조주가 ‘나’를 붙들면 놀이터가 생긴다>
나는 왜 평생 ‘을’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홀로그램 현실은 어떻게 창조되는 걸까?
원치 않는 생각을 억누르면 ‘원치 않는 나’가 된다
‘원치 않는 나’가 원치 않는 현실을 창조한다
‘버림받는 나’를 억눌러놓으면 날 버리는 상대가 나타난다
‘원치 않는 나’를 받아들여야 ‘원하는 나’가 된다
<현실은 텅 빈 마음 속에 펼쳐지는 홀로그램 거울>
현재 상황은 풀리지 않은 과거 상황의 재연이다
모든 사람은 내 무의식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왜 현실 전체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인가?
억눌린 감정은 ‘이면의 나’인 상대를 통해 나타난다
<부정적 감정들을 느껴주면 왜 긍정 현실로 전환될까?>
부정적 감정들을 억누르면 영화 속에 갇혀버린다
부정적 감정들은 원래 위험경보 신호이다
부정적 감정들은 남들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다
부정적 감정들은 느껴주는 순간 왜 긍정으로 전환될까?
풀려난 감정들은 소원을 이뤄주는 천사가 된다
경보 신호가 억눌려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댄다
<부정적 감정들을 느껴주려면?>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좋다/싫다’는 느낌에 휘둘린다
몸은 부정적 감정에 무조건 ‘싫다’고 반응한다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라
좋은 느낌을 붙잡으려 들면 싫은 느낌이 억눌린다
Ⅱ. 느껴주면 풀려난다
<‘가짜구나!’ 하는 순간 텅 비어버린다>
현실이 가짜임을 알고 느껴주면 쉬워진다
거울을 이용해 현실이 가짜임을 확인하는 방법
<놀이를 지켜보는 관찰자가 ‘진짜 나’>
관찰자는 전지전능한 치유자이다
거울만 있으면 전지전능한 관찰자를 만날 수 있다
텅 빈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만으로 내 존재가 바뀐다
관찰자가 치유하는 순간 사랑의 빛이 나온다
<감정들이 풀리면 문제들도 풀린다>
괴로운 감정들이 풀리면 괴로운 현실도 풀린다
억눌린 감정을 완전히 느껴줘야
현실은 ‘번다/못 번다’, ‘붙는다/떨어진다’, ‘이긴다/진다’, ‘사랑받는다/미움받는다’ 등 음양의 짝이 되는 생각들로 창조되는 놀이, 즉 홀로그램 영화이다. 하지만 현실을 진짜로 착각해 ‘못 번다’, ‘떨어진다’, ‘진다’, ‘미움받는다’ 등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버리면 원치 않는 현실이 자꾸만 창조된다.
나는 왜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버릴까? 나 자신이 짝이 되는 생각들로 홀로그램 영화를 창조하는 텅 빈 마음인 창조주임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려움이 올라오면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심코 무의식에 억눌러버린다. 그럼 원치 않는 두려운 현실이 계속 창조된다.
두려움은 느껴주면 풀려난다. 그럼 두려움으로 억눌렸던 원치 않는 생각들도 동시에 풀려나면서 두려운 현실에서도 영구적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 책의 전반부는 홀로그램 현실이 어떻게 창조되는지를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후반부는 무의식에 억눌린 공포, 열등감, 무력감, 우울함, 수치심 등 원치 않는 감정들을 거울을 이용해 풀어주는 간단한 방법을 설명하고, 감정들이 풀려나면서 원치 않는 현실에서도 어떻게 풀려나는지를 생생한 체험 사례들과 함께 소개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완전히 깨어나, 나 자신이 자유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창조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뭐? 나 자신이 창조주라고? 감히 그런 교만한 생각을 하다니!” 이렇게 펄쩍 뛸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 정말 교만한 걸까? 나 자신이 무조건적인 사랑인 창조주와 하나임을 깨닫고 창조주인 텅 빈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무조건적인 사랑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게 교만함일까? 아니면 텅 빈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내 멋대로 ‘좋다/싫다’, ‘착하다/악하다’, ‘옳다/그르다’고 분류해 무의식에 억눌러놓아 고통스러운 현실을 창조해내는 게 교만함일까?
― 19쪽
나와 동일시해 붙들고 있는 모든 생각을 몽땅 놓아주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