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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새벽의 약속
저자 로맹 가리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7-12-28
정가 16,000원
ISBN 9788932018300
수량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은 어머니와의 기억을 유쾌하고도 가슴 아프게 그려낸 자서전적 소설로서 로맹 가리가 어머니에게 바치는 한 편의 긴 사모곡
“네 눈은 엄마를 꿈꾸게 한단다……”
한 소?년의 가슴에 영원히 새겨진 엄마와의 약속
로맹 가리가 살았던 삶의 낱낱에 대해 그 자신의 목소리로 구구절절이 들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자서전 『새벽의 약속』은 1985년 심민화씨 번역으로 출간되어 애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절판되었고 이후 심민화씨는 이 번역 원고를 완전히 새로 다듬어 이번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은 어머니와의 기억을 유쾌하고도 가슴 아프게 그려낸 자서전적 소설로서 로맹 가리가 어머니에게 바치는 한 편의 긴 사모곡
“네 눈은 엄마를 꿈꾸게 한단다……”
한 소년의 가슴에 영원히 새겨진 엄마와의 약속
로맹 가리가 살았던 삶의 낱낱에 대해 그 자신의 목소리로 구구절절이 들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자서전 『새벽의 약속』은 1985년 심민화씨 번역으로 출간되어 애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절판되었고 이후 심민화씨는 이 번역 원고를 완전히 새로 다듬어 이번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하였다. 18년 전에 타계한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마흔네 살의 나이에 쓴 이 작품은 로맹 가리 삶의 전반 30년을 회고하는 자서전으로서 그의 이후 삶에 일어난 사건들을 이해하게 하는 단서가 되고 있다.
1차 대전이 발발한 1914년에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태어나 폴란드를 거쳐 니스에 정착하여 난민의 신분으로 성장하면서 미혼모인 어머니의 유일한 꿈이 된 화자, 로맹 가리는 어머니의 부서진 미완의 꿈들을 성취시켜주기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가난과 모멸을 홀로 감수하며 단 한 번도 따스함을 잃은 적 없는 어머니, 아들의 성공을 위해 언제나 고통스러운 노동을 찾아 발로 뛰어다닌 어머니. 로맹 가리는 그 어머니의 현세적인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온 생애를 걸 것을 약속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