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책 읽기가 힘든 청소년들에게
1장. 즐거운 읽기를 위한 준비
1. 책을 읽는다는 것은
2. 읽기에도 레벨업이 필요해
2장. 읽기 레벨업을 위한 6단계 전략
1. 뻔뻔하게 골라 읽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 없어
2. 개념 파악하며 읽기
-어휘의 개념을 알면 글이 쏙쏙
3. 감정선 따라 읽기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면 사건의 전개가 보여요
4. 발품 팔아 읽기
-아는 만큼 보여요
5. 퍼즐 맞추며 읽기
-예측하며 읽기
6. 꼬리 물어 읽기
-주제를 관통하며 읽기
3장. 매체 텍스트 읽기
1. 그림 읽기
2. 영화 읽기
3. 디지털 매체 읽기
나가며
추천사
30여 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역사 교과서를 집필하면서 저의 관심과 목표는 어떻게 아이들의 학력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특히 아이들에게 책을 열심히, 많이 읽기를 독려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다독과 정독만이 정도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유튜브 등 정보전달 매체가 다양해져 독해력뿐 아니라 문해력도 필요해진 이즈음,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학생들뿐 아니라 부모님들께도 추천합니다.
백유선 (전 서울 보성중학교 교장, 『청소년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 저자
문해력은 사회 경쟁력입니다.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바람직하고 빠른 길은 독서지요. 독서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면 수능 등 대학 입학시험은 물론 취업 문턱을 어렵지 않게 넘을 수 있습니다. 취업 문턱을 넘으면 사회가 일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각종 기획안과 보고서 작성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문해력은 그런 작업을 두렵지 않게 만듭니다. 한마디로 문해력 있으면 사회생활이 술술 풀린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청소년기부터 책 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데 지금 청소년은 학교 학원 수행평가도 버거운데 인터넷게임 스마트폰까지 있으니 따로 독서 시간 내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만만한 독서』는 책 읽기로 가는 쉬운 길을 알려줍니다. 쉬운 길을 지나면 재미난 길이 나오고, 재미난 길을 지나면 깊고 성숙한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지나면 어느새 깊고 성숙해진 문해력 충만한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박길상 (인천투데이 대표, 전 인천일보 사장, 장서가
책 속에서
들어가며
『만만한 독서』에서는 정독이나 완독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독자의 선택이 중심이 되는 자유롭고 쉬운 읽기에서 시작해 단계를 올라가며 심층독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읽기 전략을 직접 보여줍니다.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