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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PART I. 신념 강화 편 [의식 정복 단계]
1. 또 다른 세상
2. 잘하려고 하지 마라
3. 뻔뻔한(chutzpah 정신
4. 집단 속 리더
5. 홀로서기
6. 광장 발성 안방 발성
7. 말값이 몸값
8. 공신력이 힘!
9. 표현의 차이
10. 메라비언 법칙 오해
11. 텍스트와 콘텍스트
12. 묵상의 시간
13. 스피치는 전인적 교육
14. 모방에서 출발하는 독창성
15. 언어의 힘
16. 숨길이 말길이다
17. 삶의 무대
PART II. 행동 훈련 편 [변화 단계]
18. 시선 1
19. 시선 2
20. 자세와 소리
21. 표정
22. 바디랭귀지
23. 움직임(walking
24. 음성표현 1
25. 음성표현 2
26. 내용 표현
27. 스토리텔링
28. 연단의 두려움
29. 스피치의 키
PART III. 실전 편 [적용 단계]
30. 연단의 자세
31. 자기소개
32. 한 말씀 인사말
33. 건배 제의 스피치
34. 상대방 소개 스피치
35. 사회 보기
36. 결혼 덕담 1
37. 결혼 덕담 2
38. 수상과 수여식
39. 축사
40. 당선 소감, 취임사
41. 3말의 원칙
42. 3말의 구성
43. 4단계 구성
44. 5단계 구성
45. 효과적 설득 기법
46. 전문성 언어적 스킬
참고문헌
책 속에서
동네 친목회장을 하려고 해도 하루 전에 내일 벌어질 모임에 대해서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마치 장기를 두는 사람들이 몇 수를 내다보고 장기판에 말을 어떻게 둘까 계산하는 것처럼! 리더라고 다 나서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을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책임을 갖는 행위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부담스러우니까! 자신의 개인적 시간을 헛된 것에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내가 왜? 이득도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해야 해? 라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헛된 시간을 빼앗기는 헛수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리더도 똑같은 인간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두렵고 떨립니다. 그래도 거침없이 나갑니다. 리더들은 도대체 왜? 무모한 행동을 자처해서 이런 행동을 할까요? 성격 때문에요? 아닙니다. 그것은 집단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을 훈련하기 위해 깔린 계산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 즉, “나”를 스스로 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은 보이지 않게 자신을 스스로 훈련하는 것이죠. 상대방은 모릅니다. 그저 봉사, 솔선수범 정도로 알고들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 속셈은 따로 있는 것입니다.
집단을 활용해서 자신을 훈련하는 방법! 꽤 배짱과 머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디서 훈련하겠습니까? 물론 있습니다. 저같이 센터를 운영하는 전문가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돈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먼저 시행착오를 겪어보겠다는 생각입니다.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는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요?
전문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계속 허락을 해주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노래 교실을 찾아가는 이유는 내가 스스로 허락하지 못하니까 전문가에게 허락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본문 <4. 집단 속 리더> 중에서(p.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