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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00배 주식 불변의 법칙 : 제대로 사서 독하게 버텨라
저자 토머스 펠프스
출판사 에프엔미디어
출판일 2024-07-10
정가 20,000원
ISBN 979118875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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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거품의 시대를 뚫고 살아남은 고전_ 홍진채
복간 발행인 서문 | 반세기가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명저
서문 | 100배는 사실이다

1장 구하라, 얻을 것이니
2장 신드바드의 다이아몬드 계곡
3장 코끼리가 가르쳐준 것
4장 레밍은 떼를 지어 다닌다
5장 선견지명 대 끈기
6장 죽도록 갖고 싶은 글로브 앤드 럿거스
7장 나무는 무한히 자라지 않는다
8장 논쟁에서 이기는 법
9장 확률 계산하기
10장 이익의 질이 낮아지다
11장 감독 기관이 있어도 조작은 일어난다
12장 랜덤워크를 주시하라
13장 때로는 교훈이 독이 된다
14장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는 이유
15장 윤리의 이익
16장 전능한 자아 대 전능한 돈
17장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알약은 없다
18장 제대로 선택하기
19장 승자는 어디에 있는가?
20장 멀리 있는 것은 늘 매혹적이다
21장 아직 늦지 않았다
22장 젊은 세대를 위한 응원
23장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24장 제대로 사서 보유하기 - 실전
25장 스스로 할 수 있는가?
26장 가치에 대한 이해
27장 무엇이 주식을 성장시키는가?
28장 진정한 성장을 알아보고 평가하는 방법

부록
[표 1] 100배 주식 365개(거래 시장, 가격, 1971년 시가평가액
[표 2] 100배 주식과 주가
“100배 주식은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다”

“주식시장에서 단 한 종목에 1만 달러를 투자하고 기다리면 100만 달러를 벌 기회가 수백 가지나 있다는 것은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다”라는 말로 책은 시작한다. 1971년 기준, 과거 40년 중 32년 동안 한 해에 한 종목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1971년 기준 100만 달러를 넘겼을 미국 주식이 360개가 넘는다. 책은 이런 주요 사례들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부록에 100배 주식 리스트가 있다.

“은퇴 직전 매수한 단 한 종목이 100배 이상의 수익을 냈다”

특히 인상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가 1장의 폴 개럿이다. GM 홍보 부문 부사장이었던 그는 은퇴를 앞둔 64세 때 빠르게 돈을 불리려고 투자할 주식 종목 발굴에 나섰다. 결국 ‘할로이드’(현재 제록스를 선택, 이 주식에 5년에 걸쳐 13만 3,000달러를 투자한다. 투자수익으로 암 연구소, 대학 등 여러 단체에 300만 달러를 기부하고도 80세 때 그가 쥔 돈은 1,400만 달러. 2024년 한화로 환산하면 1,460억 원이다. 15년간 단 한 종목에 투자해 10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

100배 수익의 기회는 한 번뿐일까? 개럿이 운이 좋았던 게 아니었다. 저자가 조사한 사례들을 보면, 매수 타이밍은 성과 차이에서 중요하지 않았다. 최고가에 매수했더라도 결국 100배 수익을 올린 사례가 가득하다. 이스트먼코닥, 멜빌슈, 필립모리스 등등 그런 주식은 열거하기 지루할 정도로 많다.

‘샤프 앤드 돔’은 1932~1943년 12년 연속으로 기회가 있었다. 그중 6년은 고점 매수했겠지만 여전히 투자 대비 100배 수익이 가능했다. 1942년, 늦어도 1945년 프라우(현 쉐링프라우를 샀어도 1971년 100배 수익을 올렸다. “좋은 종목 선정이 타이밍 선정을 이겼다”고 저자는 말한다.

“좋은 주식을 사고 수면제를 먹어라?!”

이토록 100배 주식이 널렸는데 왜 수익 실현은 어려울까? 100배 주식을 매수했어도 빨리 팔아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