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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구 애들은 이상해
저자 크리스 카터
출판사 미운오리새끼
출판일 2018-06-15
정가 13,000원
ISBN 979118777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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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명작 드라마 ‘X파일’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SF 동화로 재탄생했다!

단짝 친구인 데이나와 폭스는 뒷마당에 텐트를 치고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밤이 깊어 갈수록 이상한 소리와 불빛, 그림자가 두 사람을 불안하게 한다. 모든 일에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는데…… 과연 그럴까?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아니면 혹시 우리 집 뒷마당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TV 드라마 시리즈, ‘X파일’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가 ‘X파일’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장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그 주장을 뒤집는 ‘아니면 혹시 우리 집 뒷마당에?’라는 엉뚱하고도 귀여운 발상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드라마 ‘X파일’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FBI 요원 데이나 스컬리와 폭스 멀더 캐릭터를 만들어 낸 프로듀서 크리스 카터는 이번에도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데이나와 폭스를 탄생시켰다. 외계인이 있다고 믿고, 주변의 모든 이상한 신호를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하는 폭스와, 외계인 따위는 없으며, 모든 신호를 과학 지식과 상식을 바탕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 데이나. 이 두 주인공이 아옹다옹하며 보이는 화학 작용은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폭스가 제시하는 외계인의 흔적과, 그것을 뒤집는 데이나의 과학적 수사를 따라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마지막에 깜짝 놀랄 반전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외계인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그 진실은 저 너머에, 아니면 정말로 집 뒷마당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