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
텔만 마을과 5ㆍ1 마을 유치반
에코팜므(EcoFemme
현지인 친구가 알려주는 중앙아시아
01_카자흐스탄 Kazakhstan
국가기초정보
유럽으로 가는 숲의 도시, 알마티(Almaty
풍부한 카스피 해?의 도시, 악타우(Aktau
조용한 작은 도시, 외스케멘(Oskmen
02_키르기스스탄 Kyrgyzstan
국가기초정보
만년설 아래 숲 속의 도시, 비슈케크(Bishkek
추억을 걷다, 칸트(Kant
무궁화는 우리 꽃? 오슈(Osh
만년설과 겨울 마을, 사리타슈(Sary Tash
03_타지키스탄 Tajikistan
국가기초정보
관광개발과 공동식수개발, 동파미르 고원 무르가프(Murgab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The Pamirs의 힘
풍요로운 녹색 도시, 서파미르 고원 호루그(Khorog
탁 트인 세상으로 가다, 후잔트(Khojand
04_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국가기초정보
18세기 왕국의 명성을 살려라! 코칸트(Kokand
풍부한 과일과 가족의 따뜻함, 페르가나(Fergana
안디잔 사태를 없애라, 안디잔(Andijan
호텔 찾기와 놀라운 만남, 타슈켄트(Tashkent
사람들이 모이는 곳, 사마르칸트(Samarkand
2,500년의 역사를 가진 수도원, 부하라(Bukhara
이찬칼라와 해거름, 히바(Khiva
푸른 목화밭과 메마른 아랄 호수, 카라칼파크스탄 무이나크(Mynak
05_투르크메니스탄 Turkmenistan
국가기초정보
입국심사에서 인권침해당하다
국기와 대통령 사진, 아슈하바트(Ashgabad
소슬한 카스피 해와 군부대, 베크다슈(Bekdash
06_몽골 Mongolia
국가기초정보
비행기 타고 몽골로 들어간 까닭이 있다
몽골일까? 카자흐스탄일까? 바얀울기(Bayan Ulgii
몽골 초원을 헤가르는 초원버스에 두 나라가 있다
한국에 취한 붉은 영웅, 울란바토르(Ulaan baator
덧붙임- 중앙아시아 한 바퀴 이렇게 돌다!
■사진으로 만
출판사 서평
중국(China 우루무치(Urumqi로 들어가는 기차에서부터 마음이 뒤보깨고, 5년 전에 내가 추억과 사람을 남겨둔 키르키즈스탄(Kyrgyzstan에서 추억 위를 거닐어보고,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들어가는 대자연 속에서 발걸음에 따라 점점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영혼마저 아팠던 나는 더 이상 트래킹하지 않겠다고 외쳐대고,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에서 예비해 둔 만남과 광야의 길에 소금기둥이 되지 않게 해 주심에 놀라고,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은둔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안에서 마음...
중국(China 우루무치(Urumqi로 들어가는 기차에서부터 마음이 뒤보깨고, 5년 전에 내가 추억과 사람을 남겨둔 키르키즈스탄(Kyrgyzstan에서 추억 위를 거닐어보고,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들어가는 대자연 속에서 발걸음에 따라 점점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영혼마저 아팠던 나는 더 이상 트래킹하지 않겠다고 외쳐대고,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에서 예비해 둔 만남과 광야의 길에 소금기둥이 되지 않게 해 주심에 놀라고,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은둔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안에서 마음을 바로잡고, 카자흐스탄(Kazakhstan에서 또 다른 준비된 만남에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고, 끝으로 몽골(Mongolia에서 가족의 훈훈함으로 첫가을에 벼락바람이 휘몰아친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 이렇게 4개월간 중앙아시아 길 위에서 웃자란 내 나쁜 감정을 없애고, 그 자리에 은혜로움과 따뜻함을 채워 넣는다. 중앙아시아 한 바퀴는 사막 같았던 내 마음의 오아시스가 되어 준 고마운 곳이다.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꽃 만년설과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산기슭 아래 푸른 초원 위에 듬성듬성 있는 유목민들의 삶, 많은 옷을 갈아입는 세계의 지붕 파미르고원, 동서양을 이어주는 끝없는 실크로드와 찬란한 이슬람유적지, 풍부한 자원과 꼭꼭 숨은 나라, 바다인지 호수인지 말도 많으나 국제여객선이 뜨는 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