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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예배는 사업이 아닙니다 예배는 관계입니다 (개정판
저자 밥 소르기
출판사 벧엘북스
출판일 2024-06-17
정가 11,500원
ISBN 9788994642420
수량
1장 예수님과 주님의 신부 · · · · 14
2장 신랑의 친구 · · · · 26
3장 마지막 순간까지 개인적이다 · · · · 40
4장 쇠퇴기를 통과하다 · · · · 54
5장 삯꾼과 상인들 · · · · 64
6장 신부에게 점수 따기 · · · · 76
7장 영적인 내시 · · · · 88
8장 예배 산업 · · · · 100
9장 예배의 3가지 관점 · · · · 112
10장 거주하심의 영광 · · · · 124
11장 십자가가 개인적으로 만든다 · · · · 138
저자 소개 · · · · 150
추천사

밥 소르기는 어렵고 모호한 영적인 개념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 주는 탁월한 성경 교사로 이 책에서 예배 사역자가 가져야 할 하나님 중심적인 가치와 기준을 분명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예배 사역이 자칫하면 사업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세례요한’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권면한다. 이 책은 예배 사역자라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가치와 태도를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 나는 모든 예배 사역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건강한 예배 사역의 가치와 방향을 세워가는 좋은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 이길우 목사 / 대구 영광스러운 교회의 담임 목회자, 글로리어스 워십 대표, 토요 노방 전도 모임의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대표곡으로 「십자가를 참으신」, 「나의 몸을 산 제사로」, 「다니엘의 노래」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주님은 사랑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랑하는 신부가 예수님께 개인적인 이유는 바로 십자가 때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을 때 이 모든 것이 예수님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 되었다. 1장 예수님과 주님의 신부 19p

신랑의 친구는 신랑이 오실 때를 대비하여 신부를 준비시키기 위해 신랑이 보낸 사람들이다. 신랑의 친구인 세례요한은 신부가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는 것이 임무였다. 신부는 신랑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나머지 상심한 마음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신부가 다시 사랑에 눈뜨도록 기대감을 불어 넣어야 했다. - 2장 신랑의 친구 28p

하나님은 세례요한에게 거대한 ‘사역의 제국’을 세우는 사업 기술을 갖춘 강력한 웅변가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친구가 필요하셨다. 하나님은 고용인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정확하게 실천할 ‘친구’가 필요하셨다. 하나님은 그런 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