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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카이로스 2696
저자 김운길
출판사 담아서
출판일 2024-06-12
정가 14,000원
ISBN 9791197596186
수량

들어가면서 7
십계명을 주실 때 13
십자가를 지실 때 35
다시 오실 때 47
다니엘 7장 - 마지막 시대 51
다니엘 8장 - 예루살렘 성전 61
다니엘 9장 - 예수의 십자가 69
다니엘 12장 - 카이로스 2696 73
초승달이 뜰 때 81
부록 1 - 창조 선언 안에는 99
부록 2 - B.C. 6년 성탄일? 105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될 때 크게 기뻐한다. 모두가 땅을 욕망할 때 그들은 눈을 들어 하늘을 소망한다.” - 김운길 -

토라와 선지서 안에는 메시아의 고난에 대한 예언도 있지만, 세상 끝날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도 있다. 그렇다면 마지막 때에 예고된 그리스도 재림에 대한 단서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이런 저런 신학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그 모든 신학을 넘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순종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신비한 경륜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친히 돌판에 쓰신 계명이 곧 영생의 말씀이요, 하나님께서 직접 정하신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모델로 삼아 인류 전체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원대한 시간표라는 것을!
- 들어가면서 -

영원부터 영원까지 규칙적으로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시간 카이로스가 존재한다. 천지 창조의 순간 부터, 아담을 만드시고, 노아에게 말씀하시고, 무지개를 띄우시고,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고,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 하지만, 역사상 가장 빛나는 순간은 하나님의 아들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해 부활하신 순간이 아닐까? 그 후로 2000년이 지났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카이로스는 무엇일까? 혹시 성경에 그 단서가 남아 있지 않을까?
-2696년 9월 18일 저녁 예루살렘에서 초승달이 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