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아름다움 / 2 늘 푸른 솔 / 3 청소년들에게 주는 충고 / 4 비탈에 선 나무 / 5 젊음과 미래 / 6 인간 보기 / 7 현재의 삶 / 8 오늘 / 9 밤과 어둠 / 10 멀리 가는 새 / 11 온전한 하나 / 12 단 한 사람 / 13 준비 / 14 착수着手 / 15 일 / 16 일과 몰두 / 17 미치기 / 18 귀 / 19 충고 / 20 진지함은 때로 지진을 동반한다 / 21 기도 / 22 믿는다는 것 / 23 이상과 현실 / 24 곧게 나아가기 / 25 화음和音 / 26 장점과 단점 / 27 말 잘 하는 사람 / 28 말言은 말馬이다 / 29 명분과 실질 / 30 해야 할 일 / 31 천착穿鑿 / 32 최선책 / 33 반성反省 / 34 성자聖者 / 35 홀로 있기 / 36 고요의 소리 / 37 하느님의 일과 악마의 일 / 38 천국과 지옥 / 39 다르게 보기 / 40 눈이 멀면 안 보인다 / 41 실패와 성공 / 42 태풍에 눈을 박다 / 43 절벽 앞에서 / 44 장애 / 45 날개 / 46 새 / 47 침묵 / 48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49 음악과 춤 / 50 사물의 코 / 51 환심 사는 법 / 52 우리가 웃으면 우리가 보는 것도 웃는다 / 53 참멋 / 54 얼굴 / 55 겉과 속 / 56 생각은 집을 짓는다 / 57 사랑에 관하여 / 58 생각의 고삐 / 59 남〔他人〕 / 60 미움 / 61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 62 반달 / 63 사랑은 하는 것이다 / 64 직선에서 길을 잃다 / 65 길 / 66 중심中心 / 67 주변 / 68 인생의 무대 / 69 가진 것이 더 많은 인생 / 70 좁은 길 / 71 가장 좋은 일 / 72 삶의 태도 / 73 운 / 74 기다릴 줄 알기 / 75 밤 얻기 / 76 포기 / 77 인생의 긍정과 부정 / 78 실망失望에 관하여 / 79 패배
운문과 산문을 아우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박방희 시인의 『측간의 철학 시간』이 도서출판 학이사에서 출판되었다. 저자가 “사람은 대개 하루에 한 번 꼴로 측간에 간다. 닫힌 그곳에서 오로지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다. 고요의 순간이고 집중의 시간, 그 짧은 시간을 위해 이 단상들을 썼다.” 라고 머리글에서 밝힌 대로 삶의 여러 문제들인 젊음과 늙음, 미와 추, 자신과 타인, 남자와 여자, 우정과 사랑, 부와 가난, 행복과 불행, 두려움과 용기, 자유와 부자유, 성공과 실패, 희망과 절망, 말과 침묵, 주변과 중심, 인생의 긍정과...
운문과 산문을 아우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박방희 시인의 『측간의 철학 시간』이 도서출판 학이사에서 출판되었다. 저자가 “사람은 대개 하루에 한 번 꼴로 측간에 간다. 닫힌 그곳에서 오로지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다. 고요의 순간이고 집중의 시간, 그 짧은 시간을 위해 이 단상들을 썼다.” 라고 머리글에서 밝힌 대로 삶의 여러 문제들인 젊음과 늙음, 미와 추, 자신과 타인, 남자와 여자, 우정과 사랑, 부와 가난, 행복과 불행, 두려움과 용기, 자유와 부자유, 성공과 실패, 희망과 절망, 말과 침묵, 주변과 중심, 인생의 긍정과 부정, 삶과 존재, 소유와 창조 등 삶과 인생의 여러 문제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명징하고 위트 있게 전개하고 있다. 그것도 교과서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깨달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도덕책과는 다른 특색이 있다. 무엇보다 글들이 짧다. 그러면서 말해야 할 것은 모두 말한다. 나아가 의외의 발상과 재치로 독자들의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무슨 대단한 명제를 깊이 있게 풀어놓은 것이 아니라, 바쁘게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가정주부는 물론 성적 경쟁에 내몰리는 학생들과 취업준비에 바쁜 수험생들이 가볍게 읽으며 머리를 식히고 정신을 맑게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라고 밝힌 대로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이 잠깐 잠깐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