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통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채널, 소맥거핀
소맥거핀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혼자서 시작한 애니메이션 채널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창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연재하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유명한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이다. 7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현재에도 꾸준히 성장 중인 채널로, 소맥거핀의 애니메이션은 누구나 공감하는 주제 중에서도 특히 ‘가족’이라는 소재를 뻔하지 않게 풀어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맥거핀만의 엉뚱한 상상력과 코믹함을 더해 탄생한 소맥이네 가족의 일상은 ‘일상 만화 시리즈’로 연재 중이며, 이 시리즈는 소맥거핀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조회 수 3,400만 회가 넘는 ‘할머니 특’ 영상이나, 조회 수 2,900만 회가 넘는 ‘아빠 특’ 영상 등 가족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에는 “진짜로 공감된다.” “딱 현실 남매 같다.” “외국인 댓글을 보니 할머니가 손주를 사랑하는 방법은 전 세계가 똑같나 보다.” 등 어린이들의 열렬한 공감 댓글로 가득하다. 이렇듯 소맥거핀 특유의 공감&웃음 포인트가 담긴 일상 만화 시리즈는 책 속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어딘가 이상하지만 귀여운 소맥거핀 가족의 공감 급상승 코미디
이 책은 소맥거핀 채널 속 일상 만화 시리즈 가운데 ‘누나를 둔 남동생의 만화’ ‘엄마 특’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남매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을 전쟁에 빗대어 풀어낸 ‘남매 전쟁’부터 가족들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찾아 주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최강 엄마 인정’까지. “이거 완전 우리 집 이야기인데?” 하며 공감하다가도 “말도 안 돼!”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여덟 개의 에피소드는 읽고 또 읽어도 재미가 보장된다.
책을 읽고 난 뒤에 은근히 충전되는 가족애도 이 책의 핵심 포인트이다. 매일 장난치며 소맥이를 괴롭히는 누나지만 중요한 순간엔 소맥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