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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처음 혼자서 옷 입는 날 - 아이 마음 그림책 2 (양장
저자 황시원
출판사 을파소
출판일 2024-05-31
정가 15,000원
ISBN 979117117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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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스스로 옷을 입는 성취감을 선물해요!

인간의 생활 삼대 요소인 의식주 중 첫 번째로 나오는 것은 옷입니다. 날씨도, 상황에도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옷만 입으려 했던 아이가 커 가면서 상황에 맞는 멋진 옷을 고르고 싶어 할 것입니다. 아이가 옷 입는 과정에서 빠진 것 없이 입었는지, 상황에 적절하게 옷을 고르는지 부모님의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옷을 입는 것은 인간의 삶 속에 반복되는 중요한 행동이기에 아이가 옷 입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면 좋을 것입니다.

《처음 혼자서 옷 입는 날》에 라온이를 따라 하다 보면 옷을 고를 때 생각하면 좋을 것들, 옷을 입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엄마가 아이에게 적절한 옷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 주고, 라온이가 옷을 정리하는 모습 등도 이어지지요. 이 이야기를 보며 아이와 부모님 모두 미리 간접 경험을 하며 더 꼼꼼하게 아이의 자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주인공 아이를 보며 혼자 할 용기를 얻을 수 있고, 혼자 옷을 고르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이 있는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자기만의 옷 입는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도 권말에 있는 ‘부모 가이드’를 통해 놓친 것이 있는지 확인하며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혼자서 처음 혼자서 옷 입는 날! 건강하고 멋진 자립의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옷 입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도 괜찮다고 토닥이는 그림책

처음 하는 일은 설레기도 하지만, 낯설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처음은 반드시 겪어야 하는 순간이지요. 옷을 혼자 입을 때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옷을 잘못 입지는 않았는지, 단추나 호크 등을 잘 잠글 수 있는지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라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 옷을 입던 라온이는 바지를 입다가 넘어질 뻔합니다. 엄마는 라온이를 잡아 주고 안전하게 바지를 입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라온이가 단추를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