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셀프 악담은 이제 그만
Step 1. 젠장, 이제는 바꿀 때다!
01. “나는 바뀔 수 없어” :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법
02. “내 마음은 엉망진창이야” : 내면의 비평가를 차단하는 법
03. “내 생각이 틀림없어” : 나의 생각을 평가하는 법
04. “현재에 충실할 수 없어” :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법
05.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거야” : 두려워하는 습관을 버리는 법
06. “실패할 게 빤한데 시도할 필요 있어?” :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법
07. “삶이 끔찍해” :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
08.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겠어” : 생각과 감정에 거리를 두는 법
09. “이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 생각의 고리를 끊어내는 법
10. “~할 수 없어” : 자신의 능력을 믿는 법
Step 2. 마음속 착각의 말들
11. “~해야 해” : 비판과 자책의 말을 멈추는 법
12. “실패 후 다시 도전하는 건 너무 힘들어” : 다시 도전하고 잘 실패하는 법
13. “자주 죄책감이 들어” :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법
14. “나에게 너그러울 수 없어” :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법
15. “나는 원래 그래” : 나를 해치는 신념을 개조하는 법
16.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 과거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법
17. “나는 불확실함이 싫어” : 통제할 수 없음을 인정하기
18. “나는 형편없는 사람이야” : 수치심을 내려놓는 법
19. “좋은 일은 끝나기 마련이야” : 좋은 일에 맘껏 기뻐하는 법
20. “나는 원래 부정적이야” : 내 안의 부정적 자아를 내던지는 법
Step 3. 어차피,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해
21. “모든 것은 분명하게 흑백으로 나누어져” :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출하는 법
22. “나는 완벽해야 해” : 완벽주의를 관두는 법
23.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해” : 비교의 틀을 깨부수는 법
24. “항상 내 예상대로야” : 지레짐작을
“나를 가장 우울하게 하는 사람은 나였다.”
셀프 악담은 그만, 나에게 해로운 부정적인 혼잣말을 이제는 멈춰야 할 때!
타인이 나에게 상처주거나 희망을 빼앗는 말을 했을 때와 내가 가혹한 잣대로 스스로를 비난하고 탓하는 말을 했을 때. 둘 중 어떤 말이 우리의 삶에 더 치명적일까? 의외로 후자이다. 나에게 가장 말을 많이 거는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종일 수만 번 자신과 마주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대체로 본인에게 친절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스스로를 향한 잔인한 혼잣말에 익숙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많은 이들이 눈에 보이는 성공에 집착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부족한 자신을 자꾸 질책하고, 타인과 비교하며 완벽하지 못한 자기를 거침없이 비하한다. 주변의 소중한 이들이 스스로를 비하하면 마음 아파하며 그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면서도, 정작 나 자신에게는 가혹하게 습관처럼 부정적인 혼잣말을 하지는 않는가?
불안, 죄책감, 자기비하, 우울을 차단하는 40가지 마음 연습
자신에게 가혹한 당신을 치유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심리 처방전
『내 탓 멈추기의 기술』의 저자 케이티 크리머, 그녀 또한 스스로를 지독하게도 괴롭히며 살았던 지난날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녀는 만성적인 불안과 죄책감을 극복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를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뉴욕에서 심리 치료사로 일하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치인 수많은 이들에게 마음 챙김과 자기 연민의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저자는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는 심리 이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불안, 죄책감, 자기비하, 우울을 차단하는 40가지의 실용적인 방법을 이번 책에 폭넓게 담아냈다.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 독자를 다독이는 따뜻한 위로와 부드러운 조언만을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부정적인 혼잣말은 내면의 쓰레기이자, 근거 없는 헛소리일 뿐이라고 직언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