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김대억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 회장 / 4
<축사> 조성준 온타리오주(캐나다 노인복지부 장관 / 8
<축사> 김득환 주 토론토(캐나다 총영사 / 10
<축사> 김정희 토론토(캐나다 한인회장 / 12
<축사> 조준상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 고문 / 14
애국지사들의 이야기·8
김대억 (회장 : 평생을 독립을 위해 바친 우당 권동진 선생 / 20
김운영 (언론인 : 독립운동을 열렬하게 지원한 장개석 총통 / 50
명지원 (삼육대학교 교수 : 남강 이승훈의 생애 -겨레의 영원한 스승 / 69
조영권 (언론인 : 잊혀진 독립군 장군 오동진 / 102
특집
이윤옥 (시인,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 :독립운동에 뛰어든 10대 소녀들 이야기 / 150
동포사회 지도자, 단체장, 초청 인사들의 글
황환영 : 한국인에게 일평생 속죄한 일본인 목사 오다 나라찌(전영복 / 186
문창준 : 애국지사기념사업은 시대적 사명이다 / 195
김영선 : 애국지사기념사업이 왜 우리들의 의무요 권리인가? / 199
구자선 : 어머니의 마지막 유산 ‘태극기’ / 204
윤용재 : 애국지사기념사업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207
허준혁 : 상해임시정부의 105주년과 재외동포 / 212
조주연 : South Korean Patriots / 219
남택성 : 꺼지지 않는 불꽃 / 226
한글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글
신옥연 : 애국지사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 232
이남수 :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무엇일까 / 236
이예진 : 멀리서 들리는 민족들의 독립 외침 / 241
Charlie Kim : Korean Independence Activist-Yu Gwan-sun / 246
이종성(9학년 : 봉오동 전투와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 / 252
이종민(6학년 :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사명 / 256
이사들의 목소리
김대억 : 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걸어온 길 / 262
김정만 : 캐나다 애국지사기념사업
발간사
『애국지사들의 이야기·8』을 펴내며
2010년 3월 15일에 발족한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가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제1권을 발행한 것은 2014년이었다. 처음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나오는 책이 열한 번째가 되어야 하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금년에 제8권을 발행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책을 발간할 수 없었던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책을 펴낼 수 있어서 금년에 제8권이 나오게 된 것은 진정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애국지사들의 이야기·8』의 표지는 지금까지 나온 일곱 권의 책들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도안했다. 이미 출판되어 배포된 일곱 권의 책들의 표지 색깔은 무지개 색인 빨강, 주홍, 노랑, 초록, 파랑, 남, 보라색이다. 하지만 이번 책의 표지는 바탕은 횐 색이고, 가운데 제7권이 자리 잡고 그 주위를 1권부터 6권이 둘러싸게 도안했다. 표지뿐만 아니라 내용도 읽는 분들에게 새롭다는 느낌을 줌과 동시에 애국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글들로 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우선 언론인, 문필가, 동포사회의 주요 지도자들과 단체장들을 필진으로 영입했으며, 많은 글들을 수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고, 필요한 글들로 책을 편집하는 데 주력했다. 제7권에서는 국내외의 저명인사 아홉 분의 축사를 수록했지만 이번 8권에서는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네 분에게만 축사를 부탁드린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번에 축사를 써주신 조성준 온타리오주 보건복지부 장관, 김득환 주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조준상 본 사업회 고문께 감사드린다.
이번 책을 통해 국내외의 동포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선정한 애국지사는 권동진 선생, 이승훈 선생, 오동진 장군 세 분이며, 장개석 총통을 추가했다. 장개석 총통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승인했을 뿐만 아니라 이봉창,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후원했다. 그 공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