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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왕인박사 시기의 한·일 교류 고고학
저자 박광순, 전용호, 전형민, 신흥남, 이범기, 송공선, 강은주, 임동중, 서현주, 이정민, 임영진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23-12-29
정가 40,000원
ISBN 978896246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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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장. 서장
고대 일본의 마한·백제계 도래인 ┃박광순┃

제Ⅱ장. 고대 호남-규슈지역 교류 고고학
제1절  고대 호남지역과 규슈지역의 대형옹관 ┃전용호┃
제2절  고대 호남지역과 규슈지역의 주거지 ┃전형민┃
제3절  고대 호남지역과 규슈지역의 석실묘 ┃신흥남┃
제4절  고대 호남지역과 규슈지역의 금동관과 금동신발 ┃이범기┃
제5절  고대 호남지역과 규슈지역의 토기 ┃송공선┃

제Ⅲ장. 일본 기나이지역 마한·백제 관련 고고학 자료
제1절  일본 기나이지역 마한·백제 관련 묘제 ┃강은주┃
제2절  일본 기나이지역 마한·백제 관련 주거지 ┃임동중┃
제3절  일본 기나이지역 마한·백제 관련 토기 ┃서현주┃
제4절  고대 마한·백제지역과 기나이지역의 토기가마 ┃이정민┃

제Ⅳ장 종장
왕인박사 시기 한·일 교류 고고학의 연구 성과 ┃임영진
고대 한일 교류는 다방면에서 이뤄졌지만 가장 상징적인 사례는 ‘왕인박사’의 도일(渡日과 문화 전파라 할 수 있다. 왕인박사는 일본의 초청으로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건너간 후 일본문화의 기틀을 닦고 일본의 국가 형성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학문의 시조’라 추앙받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는 그의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다. 영암에 그의 석상 및 유적지가 있지만 학문과 업적에 대해 미처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1973년 창립되어 왕인박사의 실존 여부와 그의 업적에 대해서 남아 있는 유물을 토대로 지속적인 연구를 해온 사단법인 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가 그동안 지속해온 왕인박사의 업적에 대한 연구를 집대성한 종합보고서 ‘왕인박사 연구와 ‘왕인박사’를 출간하였다.

첫 번째 『왕인박사 연구』(2012년는 왕인박사 탄생지로 알려진 성기동(聖基洞 일대의 지표조사와 한·일 양국의 문헌자료, 유적·유물 등을 바탕으로 하여 왕인박사에 대한 구비전승과 왕인박사의 업적 등을 다루었다. 두번째 『왕인박사』(2022년는 왕인박사의 탄생지(誕生地, 왕인박사에 대한 교육(敎育의 역사, 왕인박사 현창(顯彰 사업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 12명이 쓴 역사학 분야의 논문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