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4
1장. 손해를 보고 세금만 엄청 냈어요.
자진 신고 vs 고지납부 15
세금 안 내는 방법은 없을까? 16
내야 할 세금, 언제 내고, 얼마를 내야 하는가? 19
2장. 사업자등록 꼭 해야 하나요?
수입이 많지도 않은데, 사업자등록 꼭 해야 하나? 24
사업장이 여러 개면 따로 등록해야 하나? 28
사업자등록을 제때 하지 않으면? 31
업종코드만 잘 정해도 절세다 34
3장. 손해를 보고 세금만 엄청 냈어요
남는 건 별로 없는데, 세금을 많이 내는 이유는? 40
증빙을 잘 챙긴다는 건? 43
공동명의 사업자는 사업용 계좌를 각자 만들어야 하나?47
4장. 간이과세자는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되나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어떻게 다른가? 54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비교해보자 57
일반과세로 시작할까? 간이과세로 시작할까? 60
5장. 식당 사업자라면 꼭 주목하자.
의제매입세액공제란 무엇인가? 64
의제매입세액 공제액과 한도는? 69
공제받은 세액을 추징당할 수 있다 73
6장. 부가세 환급, 남들보다 더 빨리 받는 방법은?
부가세를 줄여주는 ‘신용카드매출 전표 등 발행 공제’란? 78
조기환급 어떻게 신고하나? 81
이럴 때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꼭 하자 85
7장. 세무대리인은 언제부터 써야 하나요?
간편장부대상자인데, 기장 맡겨야 하나? 90
복식부기의무자라면 맡기는 걸 추천한다 95
성실신고대상자가 되면 무조건 맡겨야 한다 99
8장. 추계신고가 뭔가요?
장부를 쓰지 않아도 신고할 수 있다 104
단순경비율 VS 기준경비율 108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았다면, 이것 꼭 살펴보자 112
9장. 이런 것도 비용처리가 가능한가요?
공과금 비용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118
감가상각 헷갈려요 120
감가상각비의 계산 비교, 정액법 VS 정률법 124
식당 화재보험도 비용처리가 가능한가요? 127
10장. 공동명의로 할까요? 직원으로 채
먼저 대부분 사업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세금 문제를 세알못 씨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을 택스코디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책을 접하는 사업자는 유사한 세금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절세는 덤입니다.
세알못 - 남는 건 별로 없는데, 그와 비교해 소득세는 엄청 많이 내는 거 같습니다. 왜 그런가요?
택스코디 - 소득세는 번 돈(수입금액에 대해 내는 세금이 아니라 남은 돈(수입금액 - 필요경비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벌기 위해 쓴 돈(필요경비이 많으면 세금은 줄어듭니다. 따라서 필요경비, 즉 지출되는 비용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처음 사업하는 사업자 대부분은 증빙이라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떤 걸 챙겨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 경험이 많은 베테랑 사업자이거나 세금폭탄으로 마음고생을 해본 사장님이라면 대체로 자신의 경제적 활동에 대해 기록을 잘해 두고, 증빙이나 영수증을 잘 챙겨둡니다.
그러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예비사장님, 세금폭탄을 맞아본 적이 없는 초보 사장님은 증빙을 챙긴다는 개념 자체를 잘 모릅니다. 증빙이라는 게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일이 잘못되거나 세금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의 재산을 지켜줄 증빙자료가 없거나 허술합니다. 돈 모으듯 증빙자료를 잘 모아두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절세의 시작입니다.
세알못 - 오래 다녔던 회사를 퇴사한 뒤 일반과세사업자로 카페 창업을 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위해 의자와 테이블, 소품 등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느라 큰 비용을 들였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인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승승장구할 수 있었죠.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해 카페를 운영하다 첫 세금신고를 하고 내야 할 부가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엄청난 세금이 부과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뭐가 문제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