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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걱정 다루기 연습 : 임상심리학자가 알려주는 걱정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저자 벤 엑슈타인
출판사 센시오
출판일 2024-06-24
정가 17,800원
ISBN 97911665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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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들어가며 | 당신은 걱정에 휘둘리는 사람인가, 걱정을 다루는 사람인가?

Chapter 1. 걱정은 알면 알수록 작아진다
우리는 왜 걱정을 할까?
걱정과 걱정하기는 다르다 | 모든 걱정은 같은 무게로 만들어진다 | 걱정은 빛 좋은 개살구 | 나는 어떤 유형의 걱정에 사로잡혀 있는가? | 걱정에도 나름의 목표가 있다 | 불안 사용설명서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
불안은 켜고 끄는 스위치가 아니다 | 지나치게 빨리 달리는 뇌 | ‘가짜’ 위험에 속지 마세요 | 끊임없이 공급되는 불안의 땔감 | 벗어날 수 없다면 현명하게 공존하라
걱정이 습관이 되지 않으려면
“그러니 내가 불안하지 않고 배겨?” | 무엇이든 좋다. ‘어딘가’에서 시작하라 | 불안으로부터 한 걸음 벗어나기

Chapter 2. 걱정과 현명하게 관계 맺는 법
걱정을 대할 때 ‘이것’에 집중하세요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관계다 | 불안 사고를 재구성하는 두 가지 방법 | 감정과 씨름하지 말고 흘러가게 두자 | 걱정할 때 유의해야 할 5가지 반응 |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라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생각하라
현실을 잡아먹는 생각 괴물 | 우리가 잘못된 상상에 빠지는 이유 | 내 안의 ‘하이드 씨’ 마주하기 | 자신의 의심에 끌려다니지 말 것
나를 알아야 걱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나’로 이끌어주는 설계도 | 중요한 것 사이의 틈새를 대하는 자세 | 가치에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거나 | 걱정이 내 삶을 막지 않으려면

Chapter 3. 하루 한 걸음씩, 걱정 다루기 연습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다룰 것인가
걱정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 ‘인식’ |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주의’ | 걱정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참여’ | 걱정과 불안은 몸으로 부딪쳐라 | 경험하고 배울수록 뇌는 달라진다 | 걱정과 불안의 힘을 빼앗는 방법
걱정과 마주쳤을 때 해야 할 것들
쓸데없이 유혹적인 문제를 대하는 법 | 걱정과 불안에 대처하는
나를 집어삼킬 듯 밀려오는 걱정의 파도 앞에 속수무책으로 서본 적 있는가? 무서운 기세로 들이닥쳐서 나를 쓰러뜨리고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앗아가는 걱정의 파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이야기하는 책 《걱정 다루기 연습》이 출간됐다.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걱정’이란 파도처럼 ‘그저 일어나는’ 일이기에 우리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다만, ‘걱정하기’란 내가 선택하는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행위라고 정의한다. 사람들 대부분은 걱정이 머릿속을 장악하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걱정의 파도에 휘둘릴 필요가 없으며, 파도 위에 자유롭게 올라타는 서퍼처럼 걱정 다루는 방법을 연습하면 걱정에 시달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듯, 걱정거리와 그것을 대하는 태도도 저마다 다르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의 걱정과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나는 머릿속에 떠오른 수많은 생각 중 어떤 것에 집중하는지, 또 그 생각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이때 작용하는 주된 감정이나 동기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는 일이다. 조금씩 다른 비율과 조합으로 만들어진 ‘나만의 걱정 레시피’. 바로 여기에 더 이상 걱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열쇠가 숨겨져 있다며 그 레시피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실제로 우리가 걱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인지행동치료(CBT 및 메타인지치료(MCT 등의 심리 이론과 뇌 과학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파악하기, 걱정하기 시간을 만들기, 걱정을 마주할 때 대처하는 시나리오 작성하기,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법 등 누구든 쉽게 적용하여 실제 변화되는 결과를 체감하도록 한다. 또 ‘오늘의 실천’ 코너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들을 만날 수 있다.

너무 많은 생각과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나요?
걱정의 습성은 파도와도 같다. 끊임없이 밀려오고 서서히 몸을 적셔서, 어느 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