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제1장 무술이란 무엇일까?
Q01 격투 스포츠와 실전 무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Q02 격투 스포츠보다 무술이 강하다?
Q03 사기 무술과 진짜 무술을 구분하는 방법은?
Q04 현대 무술에서 말하는 실전이란 무엇일까?
제2장 타격의 과학
Q05 타격 기술 ‘힘이 침투하는’ 현상이란?
Q06 갑옷 위를 때릴 때 효과 있는 장타(掌打가 있을까?
Q07 뿌리치려 해도 뿌리치지 못하는 지르기가 있다던데 사실일까?
Q08 이소룡의 절권도란?
Q09 절권도에서 관수(貫手를 많이 쓰는 이유는?
Q10 절권도 펀치 공방의 특징은 무엇일까?
Q11 절권도 특유의 손 기술이란?
Q12 절권도는 타격과 잡기를 혼합한 형태?
Q13 절권도의 발차기 기술 공방이란 무엇일까?
Q14 상대 공격에도 잘 견디는 몸을 만드는 무술 비법은 무엇일까?
Q15 갑옷과 같은 근육을 뚫고 나가는 효과적인 타격 방법은 존재할까?
제3장 검술.거합의 과학
Q16 진검 승부란 무엇일까?
Q17 양손으로 칼날을 잡아서 막는 게 가능할까?
Q18 칼로 상대 칼을 쳐 내거나 서로 밀어낼 때 역학 관계는?
Q19 시대극에 나오는 칼등 치기 장면은 실제로 가능할까?
Q20 칼로 상대 칼을 쳐 내는 요령은?
Q21 Q20의 원리는 칼을 휘두를 때도 해당할까?
Q22 코등이싸움에서 유리해지는 방법은?
Q23 칼로 베는 순간, 양손을 역방향으로 비트는 이유는 무엇일까?
Q24 ‘차 수건 짜기(茶巾絞り’ 뜻은 알겠는데, 손목 근육만으로 충분히 힘을 낼 수 있을까?
Q25 갑옷 검술과 맨몸 검술의 차이점은?
Q26 치러 들어온 칼을 부드럽게 받아넘기는 방법은?
Q27 이도류(二刀流는 역학 원리에 따라 얼마나 유용할까?
Q28 죽도로 상대를 쓰러뜨릴 만큼 ‘묵직하게’ 치는 방법은?
Q29 사츠마(薩摩에 전해지는 ‘야쿠마루지겐류(?丸自?流’ 위력의 비밀은?
Q30 야쿠마루지겐류(?丸自?流의 강한 점은?
Q31 칼로 상대 눈을 겨누며 나아갈 때,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어떻게 때렸는지 모를 정도로 빠른 펀치, 이소룡 ‘절권도’의 비결은?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양손에 칼을 쥐고 싸우는 ‘이도류’가 정말 가능할까?
수많은 무술 동작을 과학 원리에 따라 배워 보는 재미있는 무술 교과서!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무술의 과학〉은 과학의 눈으로 무술을 들여다본 책이다. 흉흉한 세상에서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무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무술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무술 입문서’다. 손을 어떻게 쥐면 더 강력한 펀치를 낼 수 있는지, 칼자루를 어떻게 쥐어야 칼을 빨리 뺄 수 있는지,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이려면 몸을 어떻게 놀려야 하는지, 무술 동작 하나하나를 역학과 해부학